목차
제22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대상 수상작
나희덕 외 13편
대상 수상 시인의 자선 대표작
나희덕 외 14편
수상 소감 및 문학적 자서전
수상소감_무의식의 심연을 향해
문학적 자서전_‘너덜겅’이 보이는 날, 내게 오는 시
대상 수상 시인 나희덕과 그의 작품세계
신형철_만나지 말아야 한다
장석남_ 한 정직한 우정의 역사
우수상 수상작(등단연도순
이승하 외 7편
송찬호 외 7편
정끝별 외 7편
이정록 외 7편
박라연 외 7편
손택수
출판사 서평
■ 제22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작품집 출간!
향토성 짙은 서정시로 한국시의 전범이 된 김소월의 시정신을 기리기 위해 문학사상사가 제정한 권위와 전통의 ‘소월시문학상’의 제22회 수상작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뿌리 내리지 못한 것들 ? 상처 난 것들을 품어 안는 따스한 시선 속에 날카로운 비판의 정신이 내재된 균형 잡힌 시편들을 발표해온 나희덕 시인이다. 나희덕 시인은 30대의 젊은 나이에 이미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의 한국의 주요 시 문학상을 수상하여 문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
■ 제22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작품집 출간!
향토성 짙은 서정시로 한국시의 전범이 된 김소월의 시정신을 기리기 위해 문학사상사가 제정한 권위와 전통의 ‘소월시문학상’의 제22회 수상작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뿌리 내리지 못한 것들 ? 상처 난 것들을 품어 안는 따스한 시선 속에 날카로운 비판의 정신이 내재된 균형 잡힌 시편들을 발표해온 나희덕 시인이다. 나희덕 시인은 30대의 젊은 나이에 이미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의 한국의 주요 시 문학상을 수상하여 문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소월시문학상 수상으로 그 시적 성숙도의 연공年功을 평가받았다.
이번 나희덕 시인의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은 여성 시인으로서는 김승희, 천양희, 문정희, 김정란, 김혜순 이후 여섯 번째이며, 2001년 이후 7년 만이다. 나희덕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시세계를 “슬픔을 줄곧 노래해왔다는 점에서, 서정적 전통의 자장磁場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리고 자연을 통한 시적 발견에 주로 의존해왔다는 점에서, 저는 소월의 식솔 또는 후예”라고 밝혔는데, 여성 시인으로서 소월시의 계보를 잇는 한국적 서정 시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집에는 나희덕 시인의 대표 수상작 외 13편을 비롯하여, 자선대표작 15편, 시인의 문학 인생을 엿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