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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철학 쉽게 명쾌하게 철학의 토대를 다지는 철학의 도구
저자 도미니크부르댕 외공
출판사 모티브북
출판일 2007-11-22
정가 25,000원
ISBN 9788991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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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용기를 내어 자신의 오성을 사용하라
주관적으로 사유하기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하기
‘나’는 타자인가
욕망의 논리
인간의 ‘자기의식’을 논하는 것이 타당한가
주제 - 의식의 철학에 대한 비판적 문제들
감각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정감의 문제들
감각과 지각: 감각적인 것이란 무엇인가?
실재와 가상의 대립: 이데아 가설
육체: 육체는 감옥인가, 외부 세계와의 접근 통로인가?
모든 앎은 감각에서 나온다: 경험론의 쟁점과 전제
주제 - ‘초월적 감성학’을 읽기 위하여
인간: 시간 속의 존재
의식과 죽음
추억이란 무엇인가
시간은 우리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망각도 미덕인가
시간은 본질적으로 파괴적인가
주제 - 형식으로서의 시간이냐 실재로서의 시간이냐: 칸트와 베르그송
나는 타인 없이 살 수 있을까?
또 다른 나 자신으로서의 타인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사랑할 수 없는가
정념과 소외
욕망과 상상
고독과 소통
주제 - 상호주관성의 개념
자연적인 것과 문화적인 것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
욕구와 욕망
자연을 존중해야만 하는가
꿈과 현실 사이의 자연
주제 - 헤겔과 낭만주의
사회적 관계: 사회 속의 인간
사회적 삶의 기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가
사회 체제란 무엇인가
유용성은 유일한 사회적 관계인가
국가 없는 사회들
주제 - 루소가 말하는 자연적 평화 상태
의무는 자유와 대립되는가
선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선하게 행동할 수 있는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인가
자유와 필연의 대립, 자유와 필연의 공존
왜 의무를 다해야 하는가
책임감과 죄의식
주제 - 자유의지의 문제
자연법과 실정법
정의 그 자체가 존재하는가
가끔은 법을 어겨도 될까?
폭력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정의와 복수
주제 - 힘과 정의
지식과 노하우
인식과 지식
과학은 인식의 유일하게 가능한 형식인가
과학과 기술
출판사 서평
“철학적 주제의 정수精髓를 뽑아 정리한 새롭고 쉬운 철학서”
철학을 교과 과목으로 생각한다면 2,500살 먹은 교육 과목이다. 또한 철학은 지적 태도, 삶과 태도의 방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철학을? 한다는 것은 여러 철학 사조를 공부하고 철학사적 지식을 쌓는 것을 일컫는 것인가? 철학적 지식 없이 철학을 한다는 것은 가능한가? 여기서 우리의 철학 교육은 어떤 모습인지 한번 되돌아보자. 아리스토텔레스나 데카르트를 비롯한 위대한 철학자의 사상이라는 핑계로 철학 사상의 내용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습득하라고 주입하는 중에 철학의...
“철학적 주제의 정수精髓를 뽑아 정리한 새롭고 쉬운 철학서”
철학을 교과 과목으로 생각한다면 2,500살 먹은 교육 과목이다. 또한 철학은 지적 태도, 삶과 태도의 방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철학을 한다는 것은 여러 철학 사조를 공부하고 철학사적 지식을 쌓는 것을 일컫는 것인가? 철학적 지식 없이 철학을 한다는 것은 가능한가? 여기서 우리의 철학 교육은 어떤 모습인지 한번 되돌아보자. 아리스토텔레스나 데카르트를 비롯한 위대한 철학자의 사상이라는 핑계로 철학 사상의 내용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습득하라고 주입하는 중에 철학의 근본적 성격인 비판 정신은 온전히 빠트리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에 따르면 철학은 역설적이게도 이전의 모든 철학 전통의 붕괴를 내포하는 전통이라고 규정된다. 철학자들의 사고와 말을 그대로 답습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사유 체계와 사상의 영역을 개척한 철학자들처럼 스스로 철학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즉 철학하기는 철학자들의 권위를 부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철학을 하려면 이성적 토대를 스스로 직접 찾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철학적 활동의 대표적인 것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다름 아닌 철학적 독서이다. 이때 텍스트 읽기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해석을 탐구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변을 얻는 중에 자신의 사고 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