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0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신입생 세미나 2008-2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두 번째 보고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신입생 세미나’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이다. 시각디자인 전공의 필수 과정 중 하나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의 특성을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은 문자, 인쇄, 추상미술, 그래픽디자인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해당 학기마다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0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신입생 세미나 2008-2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두 번째 보고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신입생 세미나’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이다. 시각디자인 전공의 필수 과정 중 하나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의 특성을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은 문자, 인쇄, 추상미술, 그래픽디자인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해당 학기마다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책은 2008년 2학기의 강의 내용을 담아냈다.
타이포그래피,
나아가 디자인, 예술, 삶에 대한 이야기
타이포그래피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한글디자이너 그리고 구체시인. 이들은 네 차례의 강의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관심거리를 제공하는데, 자신들의 작품과 여타 흥미로운 디자인들을 소개하며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내비친다. 그들이 지금까지 이룬 결과물에 관한 코멘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작품 세계와 타이포그래피디자인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바인가르트는 저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고 전 ‘생각 중’이라고 대답했죠. 그러자 그가 곧 화를 내듯 ‘생각하지 마라. 그냥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