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할매를 꼭 쫓아내고 말 테야!” VS “네놈 버릇 고치기 전까진 절대로 못 나간다!”
고집불통 태범이와 꼬장꼬장 도우미 할매의 티격태격 한판 승부!
편식쟁이, 고집쟁이, 버르장머리 없는 제멋대로? 대장군들 모두 집합!
결코 만만치 않은 훈육 전문 도우미 할매가 떴다!
가정은 인간이 사회에 나가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과 사회성을 가장 먼저 배우는 공간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점점 더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에 반해 가족 형태는 단순해지다 보니 가정의 역할과 가치관 또한 변하고 있다.
핵가족과 맞벌이 가...
“할매를 꼭 쫓아내고 말 테야!” VS “네놈 버릇 고치기 전까진 절대로 못 나간다!”
고집불통 태범이와 꼬장꼬장 도우미 할매의 티격태격 한판 승부!
편식쟁이, 고집쟁이, 버르장머리 없는 제멋대로 대장군들 모두 집합!
결코 만만치 않은 훈육 전문 도우미 할매가 떴다!
가정은 인간이 사회에 나가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과 사회성을 가장 먼저 배우는 공간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점점 더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에 반해 가족 형태는 단순해지다 보니 가정의 역할과 가치관 또한 변하고 있다.
핵가족과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현대의 바쁜 부모들에게 아이를 양육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가정의 역할을 어린이집, 유아원, 학원과 같은 기관이나 아이를 봐 주는 가정부나 입주 도우미를 고용해 양육과 가사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분담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이 아이들을 엄격하게 훈육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요즘 부모들이 아이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집단 안에서 조화를 강조하기보다는 자녀의 자신감과 개성을 살리는 것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아이를 자기중심적이고 자유분방하게 키우기 십상이다.
맞벌이 가정이 아닌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 닥칠 경쟁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아이가 커갈수록 지식 교육을 우선으로 하고 조기 교육 열풍으로 교육 시작 연령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할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