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빠 어렸을 때는 어땠어요?”
아이들과 함께 펼쳐보는 개구쟁이 아빠의 어린 시절
1. 이 시대 엄마아빠들의 익살스런 자화상으로 가득한 연작만화
, 등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지존으로 군림했던 과거 의 대표(2002~2008 장석조가 2007년 신병교육대 이야기 『면제받지 못한 자』에 이어 『아빠 어렸을 적에』(문학세계사를 간행했다. 에서 독립하여 그린 첫 장편 창작만화이다. 미디어다음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연재 중인 『아빠 어렸을 적에』는 지금은 중년이 되어 버린 이 시대 엄마아빠들의 어릴 적 골...
“아빠 어렸을 때는 어땠어요?”
아이들과 함께 펼쳐보는 개구쟁이 아빠의 어린 시절
1. 이 시대 엄마아빠들의 익살스런 자화상으로 가득한 연작만화
, 등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지존으로 군림했던 과거 의 대표(2002~2008 장석조가 2007년 신병교육대 이야기 『면제받지 못한 자』에 이어 『아빠 어렸을 적에』(문학세계사를 간행했다. 에서 독립하여 그린 첫 장편 창작만화이다. 미디어다음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연재 중인 『아빠 어렸을 적에』는 지금은 중년이 되어 버린 이 시대 엄마아빠들의 어릴 적 골목 풍경으로 가득한 연작만화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는 너무 멀리 떨어진 할아버지?할머니 시대의 옛날 옛적 시골 풍경을 그린 서정적인 그림책은 아니다. 컴퓨터가 존재하지 않던 시대에 아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놀며 그들만의 놀이와 관심거리를 공유하던 그 때, 컴퓨터 게임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하루가 짧게 느껴지던 1980년대 대도시의 변두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지금의 3,40대 학부모들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문방구 앞에서 사행성 놀이를 하고 오락실을 전전하던, 실제 그 당시 국민학생들의 영악한 모습까지 그려낸, 바로 한 세대 전 도시 변두리 주택가에 살던 엄마, 아빠의 어릴 적 이야기이다. 『아빠 어렸을 적에』에서 장석조는 먼지 풀풀 날리던 변두리 동네의 공터에서 고무줄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