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부원이 넷뿐이고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교장에게 동아리 방 퇴거를 명령받은 미술부.
교장을 상대로 동아리 방 점거 농성을 벌이지만, 실패!
그렇게 동아리 방을 잃고 낙담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다?시금 무슨 일이 시작되는 눈치가…
역시 그 애들이 그대로 얌전히 있을 리 없다!
* 부당함에 맞선다!
“우리 중학교의 수많은 동아리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동아리 하나를 들라면 그건 미술부일 거다, 아마도.”
이렇게 시작하는 《그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는 새로 부임한 교장에게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동아리 방을 잃은 미술부가 ...
부원이 넷뿐이고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교장에게 동아리 방 퇴거를 명령받은 미술부.
교장을 상대로 동아리 방 점거 농성을 벌이지만, 실패!
그렇게 동아리 방을 잃고 낙담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다시금 무슨 일이 시작되는 눈치가…
역시 그 애들이 그대로 얌전히 있을 리 없다!
* 부당함에 맞선다!
“우리 중학교의 수많은 동아리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동아리 하나를 들라면 그건 미술부일 거다, 아마도.”
이렇게 시작하는 《그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는 새로 부임한 교장에게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동아리 방을 잃은 미술부가 벌이는 이야기다.
새로 취임한 교장은 공부와 성적에만 관심이 있는 인물로, 취임하기가 무섭게 지역에서 주관하는 학력고사 평균을 올려놓겠다고 큰소리를 뻥뻥 쳤다. 교장은 학교 행사를 줄이며 수업 시간을 늘렸고, 수학과 영어 시간은 성적에 따라 반을 나누는가 하며, 매일 방과 후 보충수업 계획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보충수업 전용 교실 중 하나로 미술부의 동아리 방에 눈독을 들이고 일방적으로 방을 빼라고 통보해 왔다. 미술부는 막무가내로 방을 빼라고 압박하는 교장에게 몸 던져 저항을 시도해 봤지만 허망하게 장렬히 패배. 동아리 방은 몰수당하고 말았다.
그런 그들이 낙담하고 다 포기한 줄 알았는데 다시금 무슨 일이 시작되는 눈치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역시 그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