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마는 왜 이렇게 만날 이 닦으라고 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
어차피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새로운 이가 나올 텐데…….
그때 열심히 닦으면 되는 거 아닌가?
누가 한 번만 닦으면 더 이상 안 닦아도 되는
‘한 번 치약’ 좀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 닦는 건 너무너무 귀찮아.
* 어차피 나중에 새로 이가 날 텐데 왜 닦아야 하죠?
어릴 적 한 번쯤은 해 본 생각이 아닐까? 아기 때 난 젖니가 일곱 살 정도가 되면 빠지고 자연스레 새로 이가 나올 텐데, 그때 가서 열심히 닦으면 되는 것 아닌가? 왜 지금 그렇게 열심히...
엄마는 왜 이렇게 만날 이 닦으라고 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
어차피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새로운 이가 나올 텐데…….
그때 열심히 닦으면 되는 거 아닌가?
누가 한 번만 닦으면 더 이상 안 닦아도 되는
‘한 번 치약’ 좀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 닦는 건 너무너무 귀찮아.
* 어차피 나중에 새로 이가 날 텐데 왜 닦아야 하죠?
어릴 적 한 번쯤은 해 본 생각이 아닐까? 아기 때 난 젖니가 일곱 살 정도가 되면 빠지고 자연스레 새로 이가 나올 텐데, 그때 가서 열심히 닦으면 되는 것 아닌가? 왜 지금 그렇게 열심히 닦아야 하는 걸까? 그것도 하루에 세 번씩이나. 새로 이가 나오면 그때 가서 열심히 닦고 관리하면 될 텐데.
그리고 과학자들은 못 만드는 게 없으면서 왜 한 번만 닦으면 평생 동안 닦지 않아도 될 치약 같은 건 만들지 못하는 걸까?
《왜 또 닦아?》의 주인공 써니는 이를 닦고 난 뒤 얼마 안 되었는데, 아빠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이유로 또 이를 닦으라는 엄마의 말에 불만이 한가득이다. 방금 닦았는데 왜 또 닦으라고 그런담? 엄마는 이 닦는 것에 너무 극성이다.
써니의 모습은 아이들이 겪는 일과 중의 하나다. 어른이고 아이고,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음직한 이야기가 재미나게 그려진다.
* 이 닦기에 대한 작은 팁!
책장의 마지막은 이 닦기에 대한 작은 팁이 있다. 주인공 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