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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겟 잇 스타일
저자 스타일 어드바이저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판일 2014-12-17
정가 14,000원
ISBN 97889973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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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정글에서는 당신의 바짓단까지 평가한다!
승자가 되려면 옷차림부터 체취까지 전략적으로 코디하라!

비즈니스의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은 고작 6초에 불과하다. 얼굴에 1초, 목소리, 자세, 태도 등에 5초. 6초면 당신에 대한 첫 번째 평가가 종료된다. 6초 동안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지 못했다면 당신의 내면을 보여줄 기회조차 얻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남성의 품격과 생존력을 동시에 끌어 올려줄 52가지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한다. 52가지 스타일은 단순히 멋있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코디법이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상의 앞 단추 잠금 요령, 신뢰감을 주는 넥타이 색상, 장소와 상황에 맞는 향수 사용법 등 정글 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녹아든 멋내기 법칙들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 정글에 첫 발을 내딛은 젊은 남성뿐 아니라 잘못된 스타일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중년 남성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남자의 경쟁력은 무엇을 어떻게 입느냐에 달렸다!
세계적인 IT 기업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 항상 색이 바랜 청바지와 검은 터틀넥, 그리고 가벼운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잡스의 아이콘이 된 이 스타일은 애플이 기성 기업의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혁신과 도전을 모토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CEO가 옷차림을 통해 직설적으로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례도 있다. 한때 ‘쓰러져가는 코끼리’라고 불리던 IBM을 부활시킨 루 거스너는 회장 취임 직후부터 블루 셔츠를 즐겨 입었다. 관습에 얽매여 변화를 거부하던 화이트칼라로 대표되는 기존 조직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셔츠 하나로 표현한 것이다. 이렇듯 비즈니스 리더들은 비즈니스 판도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기 위해 사소한 옷차림새 하나까지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이것은 비단 CEO들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한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