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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너 반쪽 나 반쪽
저자 챠오쥔옌
출판사 거북이북스
출판일 2012-08-28
정가 9,800원
ISBN 97889660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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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은 생활 속 수학을 재미있는 놀이로 찾아나가는 그림책이다. 사과, 소시지, 사탕, 케이크, 당근, 줄, 강아지, 우산 같은 생활 속 소재를 친구와 같이 나누며 수학을 놀이로 만든다.
“어떻게 나누지? 너 반쪽 나 반쪽”처럼 운율을 살린 반복 문장은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워 준다.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듯 문장을 주고받으며 읽으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반복 문장을 사용하여 아이 둘레의 다른 사물들로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은 반씩 나눈다는 수학적 개념에 공평하게 나눈다는 사회성 개념도 있다. 우리는 아이들에...
은 생활 속 수학을 재미있는 놀이로 찾아나가는 그림책이다. 사과, 소시지, 사탕, 케이크, 당근, 줄, 강아지, 우산 같은 생활 속 소재를 친구와 같이 나누며 수학을 놀이로 만든다.
“어떻게 나누지? 너 반쪽 나 반쪽”처럼 운율을 살린 반복 문장은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워 준다.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듯 문장을 주고받으며 읽으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반복 문장을 사용하여 아이 둘레의 다른 사물들로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은 반씩 나눈다는 수학적 개념에 공평하게 나눈다는 사회성 개념도 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친구랑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라는 말을 종종 쓴다. 아이들은 ‘사이좋게’라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사이좋고, 공평하게 나눌 수 있을까? 우산이 하나밖에 없으면 나누기보다는 같이 쓰는 게 좋겠다고 말하는 이야기를 보며, 간단함 속에 숨어 있는 삶의 지혜를 에서 찾을 수 있다.
책의 내용
쌍둥이처럼 닮은 두 명의 어릿광대는 물건이 생길 때마다 반씩 공평하게 나눕니다.
사과 두 알이나 사탕 열 개처럼 짝수의 물건은 나누기가 쉽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는 어떻게 나눌까요?
어릿광대들은 각자의 옷차림과 같은 색으로 반씩 칠해진 강아지를 보며,
“밖에 나가면 네 강아지라 하고, 집에 돌아오면 내 강아지라 하자.”고 말합니다.
이보다 더 공평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