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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머리에 새가 살아요
저자 우소영
출판사 책내음(구.중앙출판사
출판일 2012-02-15
정가 9,000원
ISBN 978899735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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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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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 머리 위에 노란 새가 한 마리 살아요.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머리가 커다란 호박 같아요.
뽀글뽀글 머리 대신 찰랑찰랑 생머리로 바꾸었지요.
하지만 새는 왠지 화나 보여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호박 머리 소녀가 작고 노란 새와 함께 사는 이야기!
≪내 머리에 새가 살아요!≫는 작가인 우소영이 14년째 키우는 강아지를 위해 자신의 편안함은 포기했지만 뿌듯한 행복을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창작 그림책이에요.
이 그림책에는 호박 머리 소녀와 어느 날부턴가 소녀의 머리 위에 사는 노란 새가 등장해요. 귀여운 ...
내 머리 위에 노란 새가 한 마리 살아요.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머리가 커다란 호박 같아요.
뽀글뽀글 머리 대신 찰랑찰랑 생머리로 바꾸었지요.
하지만 새는 왠지 화나 보여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호박 머리 소녀가 작고 노란 새와 함께 사는 이야기!
≪내 머리에 새가 살아요!≫는 작가인 우소영이 14년째 키우는 강아지를 위해 자신의 편안함은 포기했지만 뿌듯한 행복을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창작 그림책이에요.
이 그림책에는 호박 머리 소녀와 어느 날부턴가 소녀의 머리 위에 사는 노란 새가 등장해요. 귀여운 그림과 함축적인 문장이 어우러져 아이와 어른 모두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며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작가의 말
14년째 키우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름은 「유리」예요.
어느 날 유리가 책상다리를 한 내 무릎에 턱을 괴고 잠이 들었어요.
꽤 곤히 잠을 자고 있어서 나는 저리고 따끔거리는 발을 한동안 더
묶어 둘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그 일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내 작은 편의를 포기하는 것도
행복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함께 한다는 것.
삶이 바쁘고 빨리 변하는 탓에 마음을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시 한 번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