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 보건복지 동네의 불편한 진실들 5
1장 두려움을 조장하라 - 공포 마케팅
그 많은 고혈압 환자는 누가 만들었을까? 17
2장 효과는 부풀리고 부작용은 숨겨라 - 과장 마케팅
담배 끊으려다 스스로? 목숨 끊을라-화이자의 금연 보조제 챔픽스 31
암을 예방하는 거야? 바이러스를 막는 거야?-HPV백신 38
한국인에 효과적인 약이라고?-외국선 퇴출당한 폐암 치료제 이레사 43
3장 과학으로 포장한 마술? - 환상 마케팅
세포치료제-재생의학의 꽃인가 환상 속 신기루인가 55
고가의료장비의 경연장 한국 실제로는 속빈 강정 80
4장 허가는 빠르게 퇴출은 느리게? ? 지연 마케팅
소비자 안전 불감증이 빚은 PPA 파동 95
살빼는 약이 ‘해피 드러그’라고?-비만 치료제 리덕틸 105
10년 만에 끝난 악몽-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 128
의약품 안전 관리 곳곳 ‘구멍’ 146
5장 정치는 어떻게 의료를 망치는가
나는 네가 광우병 쇠고기 촛불시위 때 한 일을 알고 있다 157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어떻게 무너졌나 183
6장 염불보다 잿밥이 먼저인 의료사회
국립대병원에서는 무슨 일이? 221
의료관광사업의 허와 실 242
7장 의약업계의 검은 커넥션 - 리베이트
의약 공생관계의 젖줄 263
8장 ‘적진’에 투항하는 사람들
의약업계는 로비스트 격전장 291
로펌에 둥지 트는 보건의료 관료들 299
9장 메디컬 커넥션의 결정판 - 타미플루
설마 아니겠지? 타미플루를 둘러싼 ‘음모론’ 309
참고문헌 343
출판사 서평
당신이 아플 때 웃는 사람들이 있다
- 당신이 먹는 약 한 알에 숨겨진 의료상업화의 불편한 진실 -
고혈압 환자 1995년 3.3%에서 2001년 30.8%?
담배보다 치명적인 금연보조제?
별칭 덕분에 잘 나가?는 ‘자궁경부암 백신’
외국서 퇴출당한 폐암 치료제, 한국에선 특효약?
세포치료제, 황금알 낳는 거위냐 미다스의 저주냐
세계 최고 수준 의료장비가 넘쳐나는 이유는?
콘택600… 그 많던 감기약은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전 세계가 타미플루 처방, 그 뒤에선 어떤 일이?
없던 환자 만들고
있는 병은 키...
당신이 아플 때 웃는 사람들이 있다
- 당신이 먹는 약 한 알에 숨겨진 의료상업화의 불편한 진실 -
고혈압 환자 1995년 3.3%에서 2001년 30.8%?
담배보다 치명적인 금연보조제?
별칭 덕분에 잘 나가는 ‘자궁경부암 백신’
외국서 퇴출당한 폐암 치료제, 한국에선 특효약?
세포치료제, 황금알 낳는 거위냐 미다스의 저주냐
세계 최고 수준 의료장비가 넘쳐나는 이유는?
콘택600… 그 많던 감기약은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전 세계가 타미플루 처방, 그 뒤에선 어떤 일이?
없던 환자 만들고
있는 병은 키운다
국민건강 코 베어가는 의료 마피아의 세계
진주의료원 폐업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일까. 무너질 대로 무너진 공공의료의 이면에는 극으로 치닫는 의료상업화가 있다. 그리고 의료상업화에는 제약회사, 병원, 보건 당국 등 ‘의료 마피아’라고 불러도 좋을 법한 커넥션이 있다. 매출에 혈안이 된 제약사의 장삿속은 그대로 병원 처방으로 이어지고 보건당국마저 이들의 이권을 지켜주느라 뒷짐을 진다. 보건복지 전문기자의 오랜 취재와 냉철한 분석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고 있지만 알아채지 못했던 의료보건의 불편한 진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