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_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8
1. 칭찬이 아이를 망친다
: 칭찬은 정말로 좋은 것일까?
‘착한 어린이 증후군’이 늘고 있다 15
칭찬은‘너’가 주어인 평가 도구다 19
칭찬을 이용하면 협박이 된다 21
자기 긍정심이 없으면 외톨이가 된다 25
칭찬은 따돌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9
칭찬에 익숙한 아이는 혼자 결정하지 못한다 34
지시를 기다리는 아이는 리더가 될 수 없다 38
질책이나 꾸중이 잦으면 책임감 없는 아이로 성장한다 42
칭찬받는 아이는 나약한 사람이 되기 쉽다 45
칭찬이 아이의 성장을 멈춘다 49
칭찬을 반복하면 현실에서 멀어지게 된다 51
2. 바이탈리티 사이클을 활성화시켜라
: 아이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필요하다
칭찬하는 것과 인정하는 것의 차이는 뭘까 57
칭찬은‘You’의 메시지이고, 인정은‘I’의 메시지다 61
인정해 줄 때는 거짓이 없는 속마음을 표현하라 66
아이의 바이탈리티 사이클을 활성화시켜라 70
아이들은 장난을 칠 때 바이탈리티 사이클이 활성화된다 73
아이를 인정해 주면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된다 77
아이들은 실패하면서 인내심을 키운다 81
바이탈리티 사이클의 바탕은 자발적 의도와 결단이다 84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 아이로 키워라 87
3. 메시지로 속마음을 표현하라
: 아이는 부모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 한다
‘I 메시지’로 바이탈리티 사이클을 활성화시켜라 93
[I 메시지 연습] Q1 아이가 만점을 받아서 기뻐한다면 97
[I 메시지 연습] Q2 아이가 야구 시합에서 이겼을 때는 102
[I 메시지 연습] Q3 아이가 스스로 숙제를 했다면 106
[I 메시지 연습] Q4 아이가 멋진 모래성을 만들었을 때는 110<
아이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칭찬하지 말고 인정해 줘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칭찬이 좋은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실제로도 그럴까?
이 책은 칭찬의 역효과를 밝히고, 그 대안으로써 아이의 의도와 행동을 인정해 주는 ‘인정 양육법’을 제시한다. 사실 칭찬의 이면에는 자신의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 평가하겠다거나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를 조종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 하지만 칭찬의 반대 개념인 ‘인정 양육법’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면서 아이의 의도와 행동을 먼저 파악한 다음,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에 대해 부모의 생각과 의도를 솔직하게 전달하면서 아이와 속마음을 주고받는 감정 코칭 대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양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칭찬이 모든 고래를 춤추게 하지는 않는다!
“칭찬이 당신의 아이를 눈치 보는 아이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칭찬의 편견에서 벗어나자!
오늘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 뭐냐고 물으면, 너나 할 것 없이 ‘자녀 교육 문제’라고 말합니다. 유년기의 아이에서부터 중고생에 이르기까지 부모를 걱정하게 만드는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부모들 나름대로 자녀 교육에 관한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고 이러저런 노하우를 적용해 보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이내 좌절하고 맙니다. 그렇다고 바쁜 시간을 쪼개 자녀 교육 방법을 배워서 일일이 적용하기도 힘들고, 때로는 부모로서 자식을 위해 그런 것도 못하나 싶어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자식’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되어서 두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에서 자녀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