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책머리에_ 너와 함께 걸은 중국땅
이 책을 쓰게 된 동기_ 특별한 졸업여행
1장 중국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생각하다_ 헤이허, 하얼빈
다음 세계의 패권|낙후되면 맞아도 싸다|망국 365년|자매주점과 거리 청소차|갑은 백분율로 말한다|다양한 얼굴을 한 중국|한가로운 산책의 기적|극동 확장 노선|미녀와 흰돌고래|
2장 거대한 중국 뒤의 그늘을 보다_ 선양, 베이징, 다롄
26위안의 여자 종업원|무저항 장군|둥베이의 대형 화장실|대원에서 산다는 것|아류짜이의 국민성|대만 상인들의 희망 전쟁터|중국의 물은 어디에서 오는가|베이징대학의 인재는 어디로|실직한 아가씨여, 울지 마시오|다롄과 대만의 동병상련
3장 진화를 거부한 중국의 사상_ 다롄, 칭다오, 상하이
청일전쟁의 교훈|중국과 민주주의|칭다오에 가면 맥주를 마셔라|칭다오에서 대만 거리를 만나다|마오쩌둥 기념관|라오산에서 중국과 대만의 결혼|공자 왈 맹자 왈|둥팡밍주로 날아가다|‘개혁 아웃소싱’의 논리
4장 경제대국이면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국_ 상하이
3+1 유전자|어지러운 ‘상하이방’|한한 신드롬과 양자 사건|개미족과 슈퍼시티|‘개혁개방’ 미국 출품|상하이 세계엑스포|안마를 받으러 왔습니다
5장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물한 중국과 세계_ 홍콩
홍콩의 푸얼다이 친구|교통안전, 천하태평|홍콩에서 환율을 공부하다|비공식 정보의 보고|아버지의 주식 강좌|중국과 대만의 긴장 관계|아버지의 행복과 영광
끝마치며_ 호밀밭은 없지만 파수꾼은 있다
출판사 서평
“중국을 알지 못하면 결코 완전한 세계관을 가질 수 없단다”
세계를 이해하는 첫 걸음, 중국!
그 대륙을 종단하며 펼쳐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인생 수업은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밖에서 바라본 비판론도 안에서 떠드는 예찬론도 아니다”
중국을 어느 정도 안다는 사람들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책!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중국은 세계의 새로운 패권으로 떠올랐다. 중국 관련한 일거수일투족이 날마다 기사화되고 세계의 관심이 그곳으로 쏠리고 있다. 물론 중국은 유사 이래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중국을 알지 못하면 결코 완전한 세계관을 가질 수 없단다”
세계를 이해하는 첫 걸음, 중국!
그 대륙을 종단하며 펼쳐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인생 수업은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밖에서 바라본 비판론도 안에서 떠드는 예찬론도 아니다”
중국을 어느 정도 안다는 사람들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책!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중국은 세계의 새로운 패권으로 떠올랐다. 중국 관련한 일거수일투족이 날마다 기사화되고 세계의 관심이 그곳으로 쏠리고 있다. 물론 중국은 유사 이래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의 나라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무시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가 한국이라는 우스갯말이 있다. 중국에 대해 안다는 사람들은 많지만, 제대로 이해하는 이는 드물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관련한 책은 중국인 스스로에 의한 무조건적 예찬론 아니면 외부에서 바라본 냉소적 비판론이거나, 혹은 경제적인 분석에 치우치거나 방대한 역사를 한꺼번에 모두 다루기 십상이어서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신간 ≪배낭에 담아 온 중국≫은 그런 점에서 훌륭한 대안이다. 글의 외양은 아버지와 아들의 중국 종단기라는 기행문 형식을 띄고 있어 재미있고 친근하면서, 동시에 내용은 중국의 역사ㆍ문화ㆍ정치ㆍ경제ㆍ생활 전반을 모두 다루고 있어 실속 있다. 여행서의 얼굴을 하고 역사인문서 역할을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