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내일이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시리와 로바는 그네를 타며, 자신들이 꿈꾸는 학교생활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잔뜩 들뜬 두 아이 앞에 비케와 비케의 형 알렉스가 나타나더니, 학교에 미리 가 보자고 했지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둘러보는데, 갑자기 알렉스가 학교 지하실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을 말해 준다지 뭐예요. 그리고 그때 학교 지하실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데…….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1학년들의 설레는 마음과 어느 학교에든 하나씩 있는 비밀스런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작품이에요.
옮긴이의 말
이 책의 저...
내일이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시리와 로바는 그네를 타며, 자신들이 꿈꾸는 학교생활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잔뜩 들뜬 두 아이 앞에 비케와 비케의 형 알렉스가 나타나더니, 학교에 미리 가 보자고 했지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둘러보는데, 갑자기 알렉스가 학교 지하실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을 말해 준다지 뭐예요. 그리고 그때 학교 지하실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데…….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1학년들의 설레는 마음과 어느 학교에든 하나씩 있는 비밀스런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작품이에요.
옮긴이의 말
이 책의 저자 헬레나 브로스는 어린 시절 글을 읽고 쓰는 데 장애가 있어 특수 학교에 다녔습니다. 읽기를 배우면서 작문이라는 매력적인 세계를 발견하였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하나하나 글자를 깨우칠 때의 즐거운 기억을 되살려 쓴 헬레나의 작품에서 우리는 어린 시절에 경험할 수 있는 기쁨과 배움을 향한 작가의 열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리와 로바는 갓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입니다. 설레임과 기대로 학교에 미리 가 보게 되지요. 하지만 짓궂은 상급생 알렉스는 동생 비케와 시리, 로바를 놀려 주려고 학교에 귀신이 산다고 합니다. 알렉스의 이야기를 농담으로 생각했지만 우연히 학교 지하실에서 귀신을 보고, 시리와 로바, 비케, 알렉스까지도 혼비백산해서 도망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