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촛불, 미디어법, 세종시
32개월짜리 몬태나 쇠고기 - 16
광우병에 관한 책을 읽고 - 24
MBC 사태 - 29
명예훼손죄와 명예훼손 소송 - 34
기소 자체가 무리였다 - 39
셰퍼드사건과 - 47
신문에 미래가 있나? - 52
미디어 법안 변칙 통과 - 60
헌재의 미디어법 판결 - 63
‘종편’ 전성시대? - 71
‘2002년 대선’에서‘세종시 논란’까지 - 77
세종시 문제 - 81
제2장 흔들리는 법치주의
‘다수결’과 법치주의 - 86
불신의 늪에 빠진 사법부 - 91
에이브포타스를 아십니까? - 97
내부 고발자가 문제인가? - 102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 106
기소편의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 112
검찰의 항소권이 문제다 - 116
검찰‘, 제로베이스’에서 개혁 나서라 - 120
제3장 4대강의 불편한 진실
이재오의 ‘운하사랑’ - 126
황당한‘ 임하댐 기사’ - 131
‘보수’ 경제학자들은 어디로 갔나? - 141
4대강 사업의 위법성 - 145
레이건이 ‘4대강 사업’을 본다면 - 152
박정희 대통령이 ‘4대강 사태’를 보았다면 - 154
‘4대강 주변지역개발지원법’을 만든다는데 - 160
4대강 사업이 물 부족을 해결한다? - 164
남한강을 다녀오다 - 169
두물머리와 북한강변을 다녀오다 - 172
영산강을 다녀오다 - 176
허드슨강의 교훈 - 179
대한변협 ‘4대강토론회’ 취소 사건 - 185
4대강의 ‘진실’이 그렇게 두려운가? - 189
‘4대강 사태’는 전문가들의 책임 - 192
4대강 사업에 앞장선 두 전문가 - 197
4대강 사업본부는 ‘파우스트 클럽’? - 203
문수스님의 소신 공양 - 206
양수리 성당에서 열린 생명 평화미사 - 209
‘4대강’, 해 보지도 않고 반대한다고? - 212
‘4대강 사태’ 갈수록 가관이다 - 215
‘4대강 사업’이 하천유지유량을 확보한다? - 220
빌바오와 네르비온강 - 22
출판사 서평
촛불에서부터 4대강까지 MB 정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던지는 올곧은 비판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지도 3년이 넘었다. 이명박 정권은 외교, 국방,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실패했다. 이명박 정권이 밀어붙인 4대강 사업으로 반만년 동안 유구하게 흘러온 우리의 4대강은 회복할 수 없게 망가지고 말았다. 단군 이래 최대의 자연파괴를 저지르면서 이 정권은 무수한 거짓말을 동원했으니, ‘거짓말’은 정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말았다. 명색이 ‘보수정권’이라는데 대통령, 국무총리, 여당 대표, 국정원장이 한결같이 병역면제이고 그 사...
촛불에서부터 4대강까지 MB 정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던지는 올곧은 비판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지도 3년이 넘었다. 이명박 정권은 외교, 국방,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실패했다. 이명박 정권이 밀어붙인 4대강 사업으로 반만년 동안 유구하게 흘러온 우리의 4대강은 회복할 수 없게 망가지고 말았다. 단군 이래 최대의 자연파괴를 저지르면서 이 정권은 무수한 거짓말을 동원했으니, ‘거짓말’은 정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말았다. 명색이 ‘보수정권’이라는데 대통령, 국무총리, 여당 대표, 국정원장이 한결같이 병역면제이고 그 사유마저 보통사람으론 쉽게 납득이 안 가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주요 공직을 전과물처럼 자신들의 무리에게 나누어 주어 ‘거대한 엽관 정부’를 만들어 버린 과단성에 대해선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이밖에도 각 분야에서 무능과 무원칙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MB 정권에 보내는 올곧은 비판이자 쓴소리이다.
한 보수적 자유주의자의 시대 읽기
좌와 우, 진보와 보수의 진영 논리에 빠진 대한민국. 좀처럼 헤어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편 가르기 늪에서 정통 보수학자였던 이상돈 교수가 명쾌하게 깨뜨린 진영의 논리. 오로지 사안의 논리로만 본 MB 정권의 정책 비판 보고서이자, 대한민국 정치ㆍ사회사의 중요한 획을 그은 한 보수적 자유주의자의 역사적 기록이다.
저자는‘촛불 시위’를 지지하지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