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마가 아기를 갖기 전으로 돌아가면 좋겠어!
는 동생을 임신해 임신중독증에 걸린 엄마 때문에, 힘들어진 2학년 형동이의 이야기입니다.
형동이가 1학년 때는 아무런 걱정이 없었어요. 엄마가 알림장?도 매일 확인하며 준비물도 챙겨 주고, 아침마다 지각하지 않게 잠을 깨워 주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배 속의 아기 때문에 모두 엉망진창입니다. 거대한 달팽이처럼 움직이며 힘들어하는 엄마 때문에 형동이는 지각에 준비물도 챙겨 가지 못해 혼나기 일쑤예요.
게다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집에서 똥을 누지 못해 비데도 없는 학교에서 똥을 누...
엄마가 아기를 갖기 전으로 돌아가면 좋겠어!
는 동생을 임신해 임신중독증에 걸린 엄마 때문에, 힘들어진 2학년 형동이의 이야기입니다.
형동이가 1학년 때는 아무런 걱정이 없었어요. 엄마가 알림장도 매일 확인하며 준비물도 챙겨 주고, 아침마다 지각하지 않게 잠을 깨워 주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배 속의 아기 때문에 모두 엉망진창입니다. 거대한 달팽이처럼 움직이며 힘들어하는 엄마 때문에 형동이는 지각에 준비물도 챙겨 가지 못해 혼나기 일쑤예요.
게다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집에서 똥을 누지 못해 비데도 없는 학교에서 똥을 누다 아이들에게 놀림까지 받게 되는데…….
형님똥이 별명인 초등학교 2학년 형동이가 귀여운 꼬마 천사를 만나는 꿈 같은 이야기
1학년 때 형동이는 아무 걱정 없이 발발 뛰어다니는 강아지처럼 모든 것이 좋았다. 그런데 엄마가 아기를 가지고 나서 임신중독증에 걸려 버렸다. 엄마는 거대한 달팽이처럼 움직이며 활짝 웃어 주는 일도 확 줄었다.
한 달 전, 드디어 2학년이 되었지만 형동이는 학교도 집도 다 재미가 없어졌다. 늘 시무룩해 하며 엄마가 아기를 갖기 전으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집뿐 아니라 학교 생활도 엉망이었다. 엄마가 깨워 주지 못해 지각을 하고 준비물도 챙겨 가지 못해 혼나기 일쑤였다.
형동이는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에 꼭 똥을 누었다. 비데가 없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