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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로마는 사랑이다 로마 피렌체
저자 백승선
출판사 쉼(가치창조
출판일 2015-06-25
정가 15,000원
ISBN 978896301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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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계 곳곳에서 달려온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서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또 이곳에 서서 ‘아쉬움’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
어쩌면 다시 이곳을 올 수 없을지도 모르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눈으로 담아 두려고, 마음으로 담아 두려고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려고 서성거린다.
모두가 같은 마음인 것을 알기에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각자의 방법으로 작별을 준비한다.
마침내.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읊조리고 나서야 발길을 돌릴 수 있었다.
당신도, 나도.
노상 카페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연인의...
세계 곳곳에서 달려온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서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또 이곳에 서서 ‘아쉬움’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
어쩌면 다시 이곳을 올 수 없을지도 모르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눈으로 담아 두려고, 마음으로 담아 두려고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려고 서성거린다.
모두가 같은 마음인 것을 알기에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각자의 방법으로 작별을 준비한다.
마침내.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읊조리고 나서야 발길을 돌릴 수 있었다.
당신도, 나도.
노상 카페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연인의 미소도,
햇빛을 피해 파라솔 아래에 앉아 있는 노부부의 모습도,
젤라토를 손에 들고 행복해하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광장 한편에서 뭉게뭉게 올라가는 비눗방울도,
이제 막 함께하는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설렘 가득한 얼굴도,
이곳 로마에서는 하나같이 그림 같은 풍경의 일부가 된다.
ROMA를 거꾸로 읽으면 AMOR.
그래서 로마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도시이다.
내용
* 로마, 영원한 도시
과거의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좁은 골목길, 울퉁불퉁한 돌길. 사람들은 로마의 옛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의 불편함쯤은 감수한다.
이야기를 품은 동상이 곳곳에 보이는 곳, 과학적이고 정교한 동상에는 그 시대 예술가들의 피땀이 녹아들어 있다. 넓은 광장이 있고 오래된 젤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