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소론찬요 제16
화장세계품 제5-1
제1. 화장의 인과 자체를 밝히다 25
제2. 화장세계바다에 펼쳐진 장엄을 밝히다 54
제3. 화장세계바다에 지니고 있는 세계그물의 차별을 밝히다 117
화엄경소론찬요 제17
화장세계품 제5-2
화엄경소론찬요 제18
화장세계품 제5-3
화엄경소론찬요 제19
비로자나품 제6
제1. 일체공덕산 수미승운불一切功德山須彌勝雲佛을 친견하다 379
제2. 바라밀 선안장엄왕불波羅蜜善眼莊嚴佛을 친견하다 442
제3. 최승공덕해불最勝功德海佛을 친견하다 472
제4. 명칭보문 연화안당불名稱普聞蓮華眼幢佛을 친견하다 487
화엄경소론찬요 제20
여래명호품 제7
제1. 사바세계의 안에 그 나름 백억 세계가 있다 623
제2. 사바세계 인근의 시방을 나타내다 646
제3. 일체 세계를 유별로 통하다 659
제4. 세계 차별의 유래를 해석하다 660
탄허 스님의 『신화엄경합론』을 잇는
우리 시대 또 하나의 『화엄경』 역경 대작불사!
“여러분은 화엄경이라는 경전에 대해서 귀가 따갑게 들으셨을 것입니다. 화엄경의 본래 모습이 무엇인가 하면, 저 차 소리, 기차 소리, 온갖 잡소리, 새소리, 벌레 소리, 산비탈의 물소리, 우주 전체가 화엄경 아닌 것이 없습니다. (중략 그렇게 되면 전체가 화엄경입니다. 전체가 화엄경이라고 한다면 따로 들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부처를 따로 찾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지옥을 피할 이유가 없으며, 천당을 구할 이유가 ...
탄허 스님의 『신화엄경합론』을 잇는
우리 시대 또 하나의 『화엄경』 역경 대작불사!
“여러분은 화엄경이라는 경전에 대해서 귀가 따갑게 들으셨을 것입니다. 화엄경의 본래 모습이 무엇인가 하면, 저 차 소리, 기차 소리, 온갖 잡소리, 새소리, 벌레 소리, 산비탈의 물소리, 우주 전체가 화엄경 아닌 것이 없습니다. (중략 그렇게 되면 전체가 화엄경입니다. 전체가 화엄경이라고 한다면 따로 들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부처를 따로 찾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지옥을 피할 이유가 없으며, 천당을 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살았다고 좋아할 것이 없고, 죽는다고 서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화엄경 도리입니다.”
-탄허 스님, 『탄허 강설집』 중에서
‘불교 경전의 꽃’이라 불리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약칭 『화엄경』은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의 세계를 보여주는 최상의 경전이다. 하지만 천상과 지상을 오가며 일곱 곳(7處 아홉 차례(9會에 걸쳐 설해진 『화엄경』의 내용이 워낙 깊고 오묘한 데다 그 분량 또한 방대하여, 불교에 해박한 사람들도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이다.
이에 대강백 탄허(呑虛, 1913~1983 스님이 『화엄경』 번역을 비롯해 중요 화엄학 관련서를 모두 집대성하고 현토역해(懸吐譯解하여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전 47권을 간행하였으니(1975년, 이는 한국 근대불교사에 획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