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Chapter 1.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
1. 눈을 떠보니, 고등학교 이름이 브랜드인 시대에 살고 있었다
2. ‘학생’ 자기주도학습전형 vs ‘학부모’ 자기주도학습전형
Chapter 2. 면접의 기초, 서류 이해하기
1. 정량평가에서 정성평가의 시대로 변했다
2. 좋은 자소서 이전에 선발될 가치가 있는 삶이 먼저
Chapter 3. 면접, 그 결정적 순간
1. 콘텐츠 이전에 첫인상이 있었다
2. 우수한 면접 답변 이전에 우수한 ‘생각’이 먼저
3. 그럴싸한 면접 준비 vs 면접 문항의 유형 및 합격 답변
부록
진로별 MOOC 관련 정보
새 시대의 새로운 인재선발시스템, 면접
오늘날의 대한민국은의 인재선발시스템은 기존의 정량평가제에서 정성평가제로 바뀌어가는 형국이다. 대입뿐 아니라 취업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도 정작 인재선발시스템을 통과할 수 없다면 인재로 대접받지 못한다. 그리고 인재선발시스템을 통과하는 데에는 면접, 말하기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포장된 서류가 아닌 ‘진짜’를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한 학생을 고작 5분, 10분 보는 것으로 어떻게 우수성을 판단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수 있다.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고. 충분히 판단할 수 있기에 면접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중요성과 돌파 방법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짚어준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입시 면접법 마스터플랜
면접이란 단순히 질문을 묻고 답하는 과정이 아니다. 면접관들에게 지원자를 평가할 다양한 요소가 답변 속에 담겨 있어야 한다. 지원자의 삶과 앎이 답변 속에서 풍겨 나와야 하는 것이다. 면접관들은 현직 교사로 이루어져있다. 따라서 학생인 지원자의 답변을 들으면, 이를 통해 드러나는 구사 어휘나 스토리텔링 방식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해당 지원자의 충분히 이해력, 분석력, 논리력도 판단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현실이며, 생각하는 훈련, 그 생각을 말로 옮겨보는 훈련이, 면접 훈련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다.
《진짜 공신들만 아는 특목고 자사고 면접관의 심리》는 면접의 A부터 Z까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부터 면접실에 들어가 면접관들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 방법까지, 그리고 면접을 끝내고 뒤돌아 나오는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또 어떨 때 가산점이 붙고 어떨 때 감점이 되는지, 어떻게 해야 면접관들에게 호감을 사는지를 가르쳐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특목고 자사고 입시 면접 질문과 답변을 제시, 실전 훈련의 기회도 제공한다.
[책 속에서]
2017학년도 서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