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핵심 주제를 한 권으로 잡는다!
말씀과 삶을 이어주는 주제별 성경 이야기
“성경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라!
이 책은 성경 이해의 틀과 방향을 제시해준다.”
_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성경 읽기에서 출발한 영적 부흥
많은 성도들이 새해가 되면 호기로이 성경 1독에 도전한다. 창세기부터 출애굽기 전반부까지는 익숙한 내용이고 재미도 있어서 그럭저럭 읽어나간다. 그러나 출애굽기 중반부터 첫 번째 고비가 찾아온다. 어렵사리 그 고비를 넘긴다 해도 뒤이어 레위기라는 큰 산을 마주한다. 많은 이들이 여기서 좌절해버리고 만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일이 해마다 반복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시무하는 교회도 마찬가지였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닌 성도들도 성경에 나오는 토막 이야기는 잘 알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그 안에 담긴 보화를 찾는 일에는 미숙했다. 그래서 저자는 성도들과 함께 1년 동안 성경 1독을 하기로 작정하고, 그때그때 읽고 있는 부분이 성경 전체와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 매주일 설교를 통해 풀어주었다. 처음에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지는 못할 거라 생각하고, 성경책을 400권만 준비했다. 하지만 저자의 예상은 시작하기도 전에 빗나갔다. 무려 1,400명의 성도가 이 일에 동참하겠다고 결단한 것이다.
저자의 설교를 길잡이 삼아 성경을 읽은 성도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그들은 비로소 성경 각 권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달았고,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확신하게 되었다. 초창기 이 일에 참여했던 한 성도의 고백이다. “콜린 스미스의 메시지는 진리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성경을 하나로 묶어 이야기해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처럼 한 교회에서 성경 읽기로 시작된 영적 부흥은 자연스럽게 주위로 흘러갔고, 지금은 전 세계 25만여 명이 콜린 스미스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참된 진리를 깨닫고 있다. 이 책은 그 놀랍고도 생생한 메시지를 엮은 것이다.
흐름을 알면 메시지가 분명하게 보인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