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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재난 생존 매뉴얼
저자 조셉 프레드 외공저
출판사 다봄(풀빛
출판일 2018-04-20
정가 25,000원
ISBN 979118501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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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생존 기술
1 올바른 상황 인식을 갖는다
2 상황 인식을 연습한다
3 인식 등급의 색깔
4 감각의 날을 세운다
5 뒤를 조심한다
6 무의식적 행동을 지양한다
7 우다 사이클을 따른다
8 연습을 통해 완벽한 주의력을 갖는다
9 수용하고 극복한다
10 구급 전화를 이용한다
11 직통 번호를 알아둔다
12 스스로 해결한다
13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14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15 스트레스의 징후를 알아챈다
16 대리 외상을 이해한다
17 정신 건강을 관리한다
18 안전을 위한 보호구 갖추기
19 마스크를 착용한다
20 안전하게 착용한다
21 알맞은 마스크를 착용한다
22 좋은 장갑을 구비한다
23 장갑을 자주 바꾼다
24 영웅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25 사전 준비 vs 즉석 준비 : 보호구를 준비한다
26 테이프와 친해진다
27 테이프를 구비한다
28 덕트 테이프를 활용한다
29 덕트 테이프 수갑 탈출법
30 파라코드를 구비한다
31 파라코드를 활용한다
32 파라코드로 응급 처치를 한다
33 세 가지 매듭법을 익힌다
34 자기방어를 한다
35 학원에서 배운다
36 크라브 마가를 배운다
37 규칙적으로 연습한다
38 상상력을 동원한다
39 어떻게든 이긴다
40 칼싸움을 피한다
41 제대로 가격한다
42 강펀치를 날린다
43 소리를 지른다
44 공구 상자를 갖춘다
45 가정용 공구함을 갖춘다
46 필수 장비 : 손전등을 사용한다
47 페퍼 스프레이 사용법
48 손전등을 활용한다
49 헤드램프를 구비한다
50 손전등의 방수 기능
51 태양열을 이용한다
52 휴대용 충전기를 구비한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살아남을 자신이 있는가?
지난 2016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 이로 인해 건물 내부가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갈라지는 등, 해외특파원들이 전해주는 소식으로나 보던 참혹한 지진 피해가 바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였는데, 이 피해 상황보다 우리나라 국민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고 간 것은 우리나라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2017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경주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
지진과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뿐만이 아니다.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이 온다든지, 민가로 내려온 멧돼지와 맞부딪친다든지, 소매치기를 당한다든지, 교통사고가 난다든지 하는 모든 것이 바로 재난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은 온갖 재난과 재해의 가능성으로 가득하다. 여태 아무 일 없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러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우리가 재난과 재해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재난과 재해는 아무 예고도 없이 예상할 수도 없는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치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그렇다면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재난에 대비해 무언가를 준비해 놓은 사람이 우리 중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재난이 닥친 그 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아니, 더 나아가 재난에서 적절한 대처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재난이 닥쳤을 때 모든 걸 운명에 맡긴 채 손 놓고 당할 생각이 아니라면, 우리는 무엇인가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이 책 《재난 생존 매뉴얼》은 그 첫걸음을 함께할 최고의 파트너이다.

20년 경력의 재난 전문가가 알려 주는 재난 생존 전략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