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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발이 건강하면 병의 90%는 낫는다
저자 이재욱
출판사 라의눈
출판일 2017-04-03
정가 14,000원
ISBN 979118603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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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그게 모두 발 때문이다!
01 발에는 생명의 ‘아치’가 있다
-왜 흙길을 걸으면 병이 나을까?
02 발이 뒤틀리면 온몸의 축이 뒤틀린다
-발 때문에 비염이 생길 수도 있다
03 건강의 열쇠가 되는 발을 주목하라
-발은 평생 지구의 여섯 바퀴를 걷는다
04 디스크 치료는 근본 치료가 아니다
05 발이 바르지 않으면 바르게 걸을 수도 없다
-당신의 잘못된 걸음걸이가 통증을 부른다
-잘 걸으면 만병이 낫는다
06 혈액순환은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발 증상으로 건강 체크하기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3가지 원칙


Chapter2 인체 뼈의 1/4이 발에 있는 이유
01 미국, 영국, 호주는 족부학 선진국
-고대 이집트인이 알고 있던 발의 비밀
-최근 척추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02 직립보행은 축복인가, 업보인가?
-발의 아치는 만 5~7세에 완성된다
-발 질환을 예방하는 특급 운동법
03 인체에서 가장 복잡한 발의 뼈 구조
-56개의 발 뼈가 만들어내는 정교한 하모니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
-관절을 결합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인대
-발의 체온을 유지하는 혈관
-발의 모든 동작을 관할하는 근육
-30개의 관절이 구성하는 완벽 시스템
-척추 못지않게 중요한 발의 4가지 역할
04 발의 아치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무도 몰랐던 발가락 변형의 숨겨진 위험
-하이힐, 여성을 위협하는 발가락 변형


Chapter3 발을 보면 어디가 아플지 알 수 있다
01 성인 평발, 우습게보면 큰 코 다친다
-나는 평발일까 아닐까? 자가진단 하기
02 소아 평발은 타고나는 것일까?
-평발이라고 다 똑같은 평발이 아니
발이 중요하다, 발에는 각 신체 부위에 해당하는 반사점이 있다 등등, 발과 건강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은 익숙하고도 심상하다. 이 책 역시 그 익숙한 내용에서 출발하지만, 안에 담긴 정보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저자가 오랜 세월 연구해온 풍부한 임상의학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발만 봐도 현재 어디가 아픈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가 아플지 알 수 있다고 역설한다. 또한 발의 아치가 척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발목의 각도가 변하면 무릎의 각도가 얼마나 틀어지는지, 발을 치료하면 생리통이 개선되는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 속엔 자신의 발이 정상인지 테스트하는 방법부터 발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과 질병들,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방법,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요령까지, 스스로 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백세시대 무릎 걱정, 허리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걸으면 건강해진다는 거짓말!
건강하지 못한 발로 걸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우리의 발은 왜 그렇게 생겼을까?

발가락은 왜 5개이고, 발가락의 길이는 왜 제각각 다르고, 발바닥 중앙엔 왜 움푹 들어간 아치가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자신이 떠받치고 있는 몸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호하면서 가장 잘 걷기 위해서다. 그런데 문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의 발은 흙길을 걷기에 최적화되도록 진화해왔다는 것이다. 불과 백 년 전만 해도 우리는 짚신과 가죽신을 신고 숲길을 걸었음을 상기해보자. 발에게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일 것이다.

지금 당신의 발이 딛고 있는 바닥은 무엇인가?
집의 바닥, 거리의 바닥, 교실의 바닥, 사무실의 바닥 등등, 발이 딛고 있는 곳은 대부분 시멘트나 콘크리트, 혹은 대리석이다. 흙바닥을 딛도록 진화해온 발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