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학원을 보내야 안심이 되는 엄마 &
혼자는 공부할 수 없는 아이
잘 놀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학원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도 바뀌지 않는다
[2장]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소신 있는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시간관리 잘하는 자녀로 키우는 10가지 노하우
워킹맘을 위한 특별한 시간관리 교육법
[3장] 막연한 공부계획은 실천력이 떨어진다
계획보다 목표와 전략이 먼저다
스스로 세운 계획표의 실행률이 높다
피드백은 시간관리의 꽃이다
[4장] 엄마의 꼭두각시로 키우지 마라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하라
꿈이 있는 아이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공부한다
작은 습관이 모여 큰 꿈을 완성한다
[5장] 생활습관이 좋은 아이가 공부습관도 좋다
옆집 딸보다 못한 아들, 왜 그럴까?
생활습관이 엉망인 아이는 시간관리도 엉망이다
집중력을 높이면 성적이 달라진다
뭘 하든 용두사미가 되는 아이, 습관이 문제다
실천을 못하는 아이, 수정하는 법을 가르쳐라
플래너 사용을 어려워하는 아이, 시간계획부터 가르쳐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뒤에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부모가 있다!
학부모가 되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를 둔 부모’를 가장 부러워한다. 특히 시간에 쫒기며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은 더욱 그렇다. ‘내가 놓치는 것은 없을까?’, 자신이 부족한 엄마는 아닌지 죄의식마저 드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가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힘’을 키워줄 것을 당부한다.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힘이란 알게 모르게 몸에 배는 ‘습관’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비법에 가까운 기가 막힌 공부법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이가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따라서 최고의 공부법을 찾는 것보다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는 퀄리티 타임의 아이와의 대화면 충분하다. 저자는 스티븐 코비의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말에 빗대어 아이의 공부습관의 씨앗이 어떠하냐에 따라 아이의 성격과 성적, 나아가 인생이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부모가 신경 써야 할 것은 아이의 성적표가 아니라 아이의 평소 습관이라는 말이다.
본문 중에서
하루의 1시간 정도 퀄리티 타임이 필요하다. 하루의 1시간은 언뜻 너무 짧은 시간 같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습관이 잡히지 않은 고학년의 경우에는 습관을 잡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 ‘워킹맘을 위한 특별한 시간관리 교육법’ 중에서
많은 엄마들이 집에서 공부를 안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학원에 보낸다고 말한다. 그런데 집에서 공부하지 않는 아이가 과연 학원에 간다고 공부를 할까? 학원에 가면 엄마의 잔소리도 없고, 함께 놀 수 있는 친구들도 많다. 학원의 환경이 그러한데도 엄마들은 왜 학원에 보내면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올 거라고 굳게 믿는 것일까?
- ‘학원을 보내야 안심이 되는 엄마 & 혼자는 공부할 수 없는 아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