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삼각형 속의 세상
1부 삼각형, 세 각이 있는 도형
1. 각
2. 삼각형의 성질
쉬어 가기 | 무거운 곳에 예각삼각형이 있다
2부 피타고라스 정리, 직각삼각형의 공식
1. 직각삼각형의 세 변
2. 피타고라스 정리
쉬어 가기 | 피타고라스는 어떤 사람일까?
3부 삼각비, 각이 결정하는 변의 비율
1. 삼각비
2. 삼각비 기호
쉬어 가기 | 나폴레옹이 강의 너비를 재는 법
4부 삼각함수, 삼각비의 함수
1. 삼각함수
2. 삼각함수 그래프
쉬어 가기 | 음악과 사인 그래프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의 특징
1. 주제별로 완결성 있게 개념을 이해한다.
수학 교과서는 개념을 학년별로 쪼개서 가르친다. 예컨대 ‘수와 연산’ 영역은 중학교 1~3학년 수학 교과서 1단원에 배치되어 있다. 실수 개념을 3년에 걸쳐서 배우는 것이다. 그러나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시리즈는 주제별로 개념을 모아서 설명한다. 학년에 맞추어 일부 개념만 설명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제와 관련된 기초 개념부터 상위 개념까지 망라하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완결성 있게 이해할 수 있다.
2. 개념의 빈 곳을 채워 준다.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단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삼각함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중학교에서 배운 삼각비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비와 비율의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정확히 어느 부분의 개념이 부족한 것인지 학생 개인이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이 시리즈는 상위 개념이 어떤 흐름에서 정리되었고, 또 어떤 기초 개념과 연결되어 있는지 알려 주어 수학의 구조와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전체를 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또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한다.
3. 수학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교육심리학자 제롬 브루너는 아무리 어려운 개념도 발달 단계에 맞는 언어로 설명하면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루너의 주장처럼 이 시리즈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도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기초가 되는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상위 개념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어느 학년에 있든, 수학 실력과 상관없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다. 또 문제 풀이가 없어 단숨에 읽을 수 있다.
4. 수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x, y, z 등 미지수를 표시하는 규칙을 정한 데카르트, 복소평면을 만든 가우스 등 다양한 수학자 이야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읽을거리가 담겨 있다. 지진 관측에 활용되는 원의 방정식,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