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500권을 관통하는 육아 불변의 법칙
1장 세 살까지는 엄마가 보살피라고 해서
01 육아에 정답이 있기는 한 걸까
02 ‘완모’를 향한 험난한 여정
03 애착만 잘하면 불리 불안이 없을 거라 믿었는데
실천하기 엄마와 아이를 위한 추천 육아서
2장 엄마의 자존감부터 높이라고 해서
01 내 마음속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났다
02 비폭력 대화로 남편과 소통했다
03 정서의 대물림을 끊어내는 ‘가족 세우기’
04 EFT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05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부 시작하기
실천하기 느낌에 이름 붙이기
3장 아이 마음 근육을 키우라고 해서
01 다른 아이와 다르다는 걸 받아들였다
02 아이 스스로 하도록 했다
03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도록 했다
04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그릿의 힘 기르기
실천하기 아이의 그릿 키워주기
4장 일상이 놀이가 되면 육아가 쉬워진다고 해서
01 놀이로 일깨우는 식사 시간의 즐거움
02 함께 요리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03 아이와 함께 텃밭 가꾸기
04 엄마의 체온이 느껴지는 특별한 놀이
실천하기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
5장 세상을 여행하면 사회성이 발달한다고 해서
01 질문으로 호기심을 키우는 여행 육아
02 대중교통 여행으로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03 자기 두 발로 걷고 자기 짐은 스스로 메게 했다
04 ‘어디’가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 여행
05 캠핑을 시작하니 또래 친구가 생겼다
실천하기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6장 엄마의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01 “넌 못해” 대신 “다시 하면 돼”
02 “위험해!”라는 말 대신 안전한 놀이 방법을 고안했다
03 “울지마”라 하지 않고 아이 마음에 공감했다
04 “엄마 말 들어”보다는 아이 스스로 깨닫게 했다
05 “안 돼”가 아니라 왜 안 되는지 설명했다
실천하기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말
7장 외롭다면
육아서대로 안 되는 아이? 육아는 실전!
바로 적용하는 육아 핵심 노하우 제시!
《내 아이를 위한 500권 육아 공부》는 아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부모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육아 팁을 제시한다. 각 장에 ‘실천하기’를 두고 실제 육아에 도움을 준 추천 육아서 24,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54,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숲 놀이, 육아 공동체 모임 등 10년 실전 육아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방향을 찾는 부모는 물론, 아이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육아법을 찾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낯설고 힘든 육아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을 미화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날 것 그대로 드러냈다. 육아서와 전문가의 말을 신봉하다가 처참하게 무너진 실패담도, 갈팡질팡 육아 이론에 혼란을 느낀 경험도 가감 없이 꺼내놓는다. 독자는 이 책에서 육아서의 핵심 정보는 물론이고 실전 육아의 경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나도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트레이시 커크로처럼 나 역시 임신과 동시에 양육에 관한 책부터 사들였다. 수십 권의 책을 쌓아놓고 읽으며 ‘최고의 엄마’가 될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완벽한 엄마’가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걸 깨닫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육아서대로 되는 육아는 어디에도 없었다. 시시때때로 좌절을 맛보아야 했다. 14~15쪽
수유법도 전문가의 주장이 갈린다. 어떤 육아서는 아이가 원할 때 언제든지 수유해서 욕구를 즉각적으로 충족시키라고 하고, 다른 육아서는 일정한 시간에 수유해서 아이가 안정적인 생활 리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나의 육아 방식은 수유든 수면이든 정해진 시간과 규칙을 따르기보다 아이의 욕구를 읽어주고 빠르게 반응하는 쪽이었다. ?????? 하지만 관대하고 허용적인 태도가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