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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상한 나라의 위험한 가짜뉴스 : 가짜뉴스와 혐오,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저자 마우로 무나포
출판사 주식회사 우리학교
출판일 2022-01-31
정가 14,000원
ISBN 979116755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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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장 고대 그리스에서 히틀러까지
2장 완벽한 가짜뉴스를 만드는 공식
3장 사생활과 거짓말을 팝니다
4장 정치와 프로파간다
5장 가짜뉴스 바이러스
6장 목숨까지도 빼앗는 가짜뉴스
7장 음모론의 위험한 터널
8장 팩트체크과 디벙킹
9장 사실이 아니어도 괜찮아?
10장 가짜뉴스의 새로운 개척지, 딥페이크
11장 가짜뉴스를 구분하고 해체하는 법
12장 온라인을 장악한 혐오
13장 댓글 부대와 이웃집 악플러
14장 사이버 공간으로 넘어온 집단 따돌림
15장 현실 세계를 위협하는 사이버 불링
16장 즐겁지 않은 게임
17장 신상 털기와 불법 촬영 범죄
18장 사이버 불링 퇴치 매뉴얼

관련 용어
추천 자료와 사이트
온갖 정보가 뒤섞이고 쏟아지는 세상,
뉴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Z세대에게 권하는 이야기

오늘날 청소년들은 날 때부터 뉴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해 왔다.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리는 세대답게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 수집이나 소통과 놀이, 소비 모두 뉴미디어를 통한다. 매일같이 새롭게 달라지는 미디어 환경은 사실 ‘양날의 검’이다. 최근 유네스코가 발행한 「온라인 혐오 표현에 관한 보고서」는 “인터넷은 그에 따른 부작용을 잊게 할 만큼 수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혜택을 무시할 수 없지만, 인터넷 때문에 생겨난 문제들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말 그대로 인터넷은 우리 삶에 혁신적인 변화와 편리한 혜택을 선사한 동시에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와 유튜브 같은 동영상 공유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편향되거나 조작된 정보의 확산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혐오 문제와 사이버 집단 따돌림, 디지털 성범죄 역시 개인의 안전을 위협한다.

이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미디어를 다루는 기술뿐만이 아니라 그 속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메시지와 정보를 접할 때 숨은 맥락과 의도, 이해관계 등을 비판적으로 해석하며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를 대개 미디어를 통해 얻는 청소년에게 미디어를 제대로 독해하는 능력을 익히는 것은 곧 세상을 균형감 있게 바라보는 관점을 갖추는 일이기도 하다. 즉, 미디어 리터러시는 뉴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민주 시민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만 하는 ‘핵심’ 역량이자 ‘생존’ 역량이라 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위험한 가짜뉴스』는 뉴미디어 시대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가짜뉴스와 온라인 혐오, 사이버 불링 현상을 알아보며, 온갖 정보가 뒤섞이고 쏟아지는 세상에서 청소년에게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안내한다.


왜 거짓말을 뉴스로 만들고,
아니라는 증거가 있는데도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