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이렇게나 좋은 와인, 함께 알아가고 싶습니다
Inside 당신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와인 한 모금
[Check List] 나는 ‘와잘알’? 아니면 ‘와알못’?
[Infographic] 와인과 함께하는 일상
[Glossary] 와인 용어 사전
[History] 와인의 역사와 트렌드
How to 와인을 100% 즐기는 방법
Part 1. 아는 만큼 맛있다
[와인 기초 상식]
맛과 향을 결정한다, 품종의 특성 |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까, 와인의 유형 | 구대륙과 신대륙, 지역별 특성 | 정보를 한눈에, 레이블 들여다보기 | 실패 없이 코르크 따는 법 | 와인의 재미, 향 느끼기 & 맛보기 | 맛과 향의 변화, 와인 보관(숙성 및 음용 온도
[와인 실전 꿀팁]
알아두면 유용한 레스토랑에서 와인 고르는 법 | 와인의 특징에 어울리는 와인 잔 고르는 방법 | 맛의 시너지, 마리아주 | 초보자를 위한 와인 평가법
Part 2. 와인 선택 가이드
[묵직한 레드 와인]
맥매니스, 쁘띠 시라 | 서브미션 카베르네 소비뇽 | 샤또 몽페라 루즈 | 하트랜드 쉬라즈 | 페이라노 에스테이트 올드 바인 진판델 | 체라볼로, 쁘띠 베르도 | 보데구에라, 발렌시소 리제르바 | 호프 패밀리 와인즈, 오스틴 호프 카베르네 소비뇽 | 글레쳐, 아몬 라 쉬라즈 | 크룹 브라더스, 더 닥터
[가벼운 레드 와인]
카스텔로 반피 키안티 클라시코 | 서프리모 로쏘 | 폰테루톨리 키안티 클라시코 | 카르피네토, 키안티 클라시코 | 도멘 그로 프레레 에 쉘, 부르고뉴 오 코트 드 뉘 루즈 | 아타 랑기, 크림슨 피노 누아 | 알렉스 감발, 본 로마네
[묵직한 화이트 와인]
롱 반 샤르도네 | 트림바크, 게뷔르츠트라미너 | 켄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 텐 에이커, 러시안 리버 밸리 샤르도네 | 산디, 산타 리타 힐즈 샤르도네 | 벤자민 르루, 뫼르소 | 파밀리아 마로네, 랑게 샤르도네 메문디스 | 말도나도, 파 빈야드, 샤르도
“와인이 있는 곳에는 슬픔과 걱정이 없다”
센스 있는 현대인을 위한 속성 와인 수업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을 떠올린다. 소중한 기억일수록 향, 맛 등 세세한 것들을 통해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연인이 뿌렸던 향수, 누군가에게는 즐겁게 먹었던 음식이 그럴 것이다. 와인 또한 이런 기억의 매개체로써 그 역할을 훌륭히 한다. 한 잔의 와인은 지난 기억을 돌아보게 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되살리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준다. 단순히 향과 맛뿐만이 아니라 그 순간 나눴던 이야기까지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나 특별한 와인을 여전히 어렵고 복잡하며 비싸게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의 저자 ‘와인디렉터 양갱’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와인이 가지고 있는 이런 기존의 편견과 고정 관념을 없애고, 와인이 주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했다. 와인을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이야기들을 엑기스만 모아,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와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수록 맛있어지는 와인 기초 상식
한때는 쉽게 접하기 어렵고 특별한 날에 마시는 고급스러운 술로 인식되던 와인이지만, 이제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언제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로 변화하고 있다. 길거리에서도 와인 숍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와인 종류와 브랜드, 가격 등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 앞에서 와인 초보자들은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진정으로 와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와 노력은 필요한 법이다.
이 책에서는 그 수고와 노력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와인병, 와인 잔, 와인 액세서리, 코르크 따는 법 등 와인을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들에서부터 와인의 역사,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별 특징, 향과 맛을 느끼는 법, 와인 보관 및 음용법 등 와인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와인 기초 상식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