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러두기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부 가깝지만 먼 또 다른 이웃, 대만
Where is the Taiwan?
대만, 중화민국, 중화타이베이 - 같은 나라 서로 다른 이름
나라를 나라라 부르지 못하고
23명의 샤오펑유들(小朋友, 작은 친구
우리는 중국사람 아니야, 대만사람이야 - 대만의 복잡한 정체성
양안관계 - 갈등과 화해의 선율이 연주하는 변주곡
타이베이가 초라해 보이는 이유
제2부 작지만 강한 힘
문자로 중화문화의 정통성을 지킨다
베이징 고궁박물관에는 박물이 없고, 타이베이 고궁박물원에는 고궁이 없다
타이베이 101빌딩 - 대만의 경제적 번영을 상징하는 금자탑
내실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교육은 국가가 책임을 진다
책과 서점을 사랑하는 사람들
제3부 대만정치의 겉과 속
니하오 총통 선생
퇴임 후 행복하지만은 않은 총통들
묘한 기시감이 들게 하는 대만 국회
대만의 헌정체제는 5권분립
“원칙대로 해요.”
푸른하늘과 녹색 대지
제4부 닮은 듯 다른 대만사회
대만의 묘한 친일정서
우리는 잊었지만, 대만은 기억하는 아픈 상처
한국에 대한 질투와 선망 - 한류와 혐(嫌한류
미디어, 자유와 방종의 경계선에서
여존남비(女尊男卑의 사회? - 총통도 부인 앞에만 가면 작아진다
우리도 군대 가기 싫어요
대만 청소년도 괴롭긴 마찬가지다
제5부 대만인 그들은 누구인가
대만인, 신대만인
환잉광린(歡迎光臨 - 친절한 대만인들이 입데 달고 사는 말
두이 부치, 부하오이쓰
안녕! 나의 덩리쥔
변덕스러운, 그러나 나름 매력 있는 날씨
야시장과 샤오츠들
펑리수와 전주나이차
캠퍼스의 낭만은 무엇?
에필로그
부록1. 한눈에 보는 대만
부록2. 한국-대만 관계 일지
부록3. 어학연수 가이드
부록4. 대만 유학 가이드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세계 문화 에세이 타산지석 시리즈* 19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가 출간되었다. 1992년 한-중 수교와 동시에 이루어진 대만과의 단교이후, 우리에게 잊혀진 나라가 되어?버린 대만과 대만사람들을 재조명한다.
이 책은 중국과의 팽팽한 대립이 낳은 대만의 정체성, 겉모습이 아닌 내실을 선택한 경제력, 우리와 같은 일본의 식민지였으면서도 일본을 그리워하는 묘한 친일정서와 반한 감정 등 대만을 관통하는 정서와 문화를 역사,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소개한다.
기획의도
20...
이 책은
세계 문화 에세이 타산지석 시리즈* 19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가 출간되었다. 1992년 한-중 수교와 동시에 이루어진 대만과의 단교이후, 우리에게 잊혀진 나라가 되어버린 대만과 대만사람들을 재조명한다.
이 책은 중국과의 팽팽한 대립이 낳은 대만의 정체성, 겉모습이 아닌 내실을 선택한 경제력, 우리와 같은 일본의 식민지였으면서도 일본을 그리워하는 묘한 친일정서와 반한 감정 등 대만을 관통하는 정서와 문화를 역사,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소개한다.
기획의도
2013년 9월 방영된 ‘꽃보다 할배’ 대만 편으로 인기 여행지로 부상한 나라, 대만. 그러나 대만은 왠지 낯설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중국보다 더 가깝게 지낸 나라인데도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
지금 우리가 대만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는 전 세계 강대국의 주목과 견제를 동시에 받고 있는 중국, 이러한 중국과 팽팽하게 맞서면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치 실체가 바로 대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를 통해 왜 대만은 우리에게서 잊혀졌는지, 닮은 점과 차이점은 무엇이고, 중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 등 소박한 겉모습에 가려진 대만의 저력을 만날 수 있다.
*타산지석 시리즈 : 세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