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제1부 다윈의 서재
1 도발적인 책
만들어진 신 · 종교를 아이들에게 노출시키지 말 것. 정신 바이러스니까
통섭 · 계몽주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내 탓인가 뇌 탓인가
인간의 그늘에서 · 침팬지는 동물의 왕국에서 인간 세계에 보낸 대사다
과학혁명의 구조 · 과학자는 평생 연습문제만 풀다 간다
2 우아한 책
코스모스 · 하늘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우리를 알 수 없다
풀하우스 · 진화는 진보가 아니다
이기적 유전자 · 오직 인간만이 이기적 유전자의 독재에 항거할 수 있다
총,균,쇠 · 병균은 어떻게 인간의 역사를 바꿨는가?
3 경계가 없는 책
생명이란 무엇인가 · 오류를 범할 각오로 종합을 감행하라
링크 · 복잡계에서 허브가 된다는 것은?
내 안의 유인원 · 보노보를 이해하는 사람은 철학자보다 위대하다
생각의 지도 · 동서양의 차이에 관한 불편한 진실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 제 3의 지식인 문화를 위하여
4 배후의 책
야성적 충동 · 케인즈의 부활 뒤에 숨겨진 과학
아웃라이어 · 가문의 영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넛지 · 소변기의 파리 스티커가 변화시킨 풍경
5 내밀한 책
아인슈타인, 피카소 · 눈에 보이는 것은 거짓이다
생명의 느낌 · 옥수수가 내게 말을 걸 때
파인만! · 재미가 없다는 노벨상이 무슨 소용인가?
다윈 평전 · 다윈은 왜 20년 동안이나 자신의 이론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
인터미션
제2부 장대익의 서재
1 인간과 자연
ㆍ 북토크 1|내 인생을 바꾼 과학책
종의 기원 · 세상을 바꾼 책
눈먼 시계공 · 자연선택은 힘이 세다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 우리는 우발적 존재다
ㆍ 북토크 2|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수렵?채집중?
빈 서판 · 차마 인간이 백지 상태로 태어난다고 말하기 전에
마음은
출판사 서평
현대 과학 이론의 최첨단을 소개하는 장대익 교수의 다윈 삼부작, 그 첫 번째 책 《다윈의 서재》가 출간되었다. 오는 7월에는 2008년에 출판되어 과학교양서의 새 지평을 연 《다윈의 식탁》 개정판이, 그리고 12월에는 현대 학문에 진화론이 끼친 영향을 다룬 책 《다윈의 정원》이 출간될 예정이다. 다윈 삼부작은 지식의 최전선에서 우리 사회를 통찰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2013년 여름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을 통해 인문학의 틀에서 벗어나 과학적 탐구까지 포괄한 새로운 ‘인간학’을 제안한 ...
현대 과학 이론의 최첨단을 소개하는 장대익 교수의 다윈 삼부작, 그 첫 번째 책 《다윈의 서재》가 출간되었다. 오는 7월에는 2008년에 출판되어 과학교양서의 새 지평을 연 《다윈의 식탁》 개정판이, 그리고 12월에는 현대 학문에 진화론이 끼친 영향을 다룬 책 《다윈의 정원》이 출간될 예정이다. 다윈 삼부작은 지식의 최전선에서 우리 사회를 통찰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2013년 여름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을 통해 인문학의 틀에서 벗어나 과학적 탐구까지 포괄한 새로운 ‘인간학’을 제안한 서울대학교 장대익 교수의 신작 《다윈의 서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작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교양의 지침서, 즉 ‘우리 시대의 과학 고전’을 소개하는 과학 서평집이다.
책이 없었다면 과학은 그저 과학자들만의 언어 세계에 갇혀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과학이 교양으로 승화될 수 있었던 것은 과학자들 중 누군가가 책을 통해 자신들의 연구 성과들을 알리고 그 함의들을 논의했기 때문이다. 이제 교양의 변방에서 구색 맞추기에 머물렀던 과학교양서 대신, 정통 과학서를 과학자의 시각에서 분석한 안내서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이 책은 인간과 세계, 자연과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고 그 원리를 파악하고자 했던 위대한 과학 고전에 대한 본격 서평집이다.
과학, 진화하는 지식의 최전선에 서다
영국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