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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잘하는 게 뭔지 물으신다면 : 나다운 꿈을 찾아가는 5가지 진로 키워드
저자 고정욱
출판사 도서출판풀빛
출판일 2022-05-30
정가 13,000원
ISBN 979116172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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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잘하는 게 뭔지 물으신다면

1장 덕질
1. 나를 아끼는 마음
2. 다음 생에도 글을 쓰고파
3. 좋아하는 일이 직업 되고
4. 워라밸과 명품
5. 내 작품에 꼭 담는 것 세 가지

2장 오지랖
1. 밝은 빛을 좇는 사람
2. 친절함이 필요한 까닭
3. 남을 도울 때는 내 일처럼 힘껏
4. 친구에게 자주 연락하기
5. 착한 댓글 달기

3장 코피티션(협력적 경쟁
1. 지는 가위바위보를 해 보자
2. 목표가 있고 경쟁이 있어야
3. 듣기의 어마어마한 중요성
4. 유쾌한 사람과 함께
5. 나도 성장하고 남도 성장하는 전략

4장 시행착오
1.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낳고
2. 계획표는 고쳐 써도 괜찮아
3. 인내심이 가장 강한 무기다
4. 약속을 어긴 날
5. 비판을 발전의 밑거름으로

5장 설렘
1. 나는 실력자다
2. 남들과는 다르게, 그리고 새롭게
3. 외국어는 새로운 탐험의 도구
4. 호기심이 세상을 바꾼다고?
5. 글로 적어 두면 이뤄진다
‘나다운 무기’를 알아가는 5가지 진로 키워드!
_ 덕질, 오지랖, 코피티션(협력적 경쟁, 설렘, 시행착오

요즘엔 학교 교과 시간에 진로 수업이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선택해 주는 진로가 아니라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이 어떤 부분에 강점이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수업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청소년들은 “꿈이 뭐니?” “잘하는 게 뭐니?”라는 질문이 두렵고 싫다. 왜냐고 물어 보면, ‘아직 나도 나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쓸데없이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5가지 진로 키워드로 나다운 경쟁력, 나다운 무기를 찾아보자고 권한다.
무엇보다 진로를 찾아가는 방법이 십대가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쉬워 해볼 만하다! 저자가 제안한 5가지 키워드를 풀어가는 방식 또한 유쾌해서 읽으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실제로 따라해 보면 효능감이 자연스레 키워진다.

“치열하게 무언가를 좋아해 봤니? 덕질이 스펙이 되기도 해.”
“‘나’만 생각하기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선한 오지랖을 부려 봐!”
“협력cooperation과 경쟁competition의 장점을 살린 코피티션을 열정 무기로…”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설렘이 있다면 어떤 도전이든 응원할게!”
“실수해도 괜찮아, 기죽지 마! 시행착오는 당연하니까.”

“겁내지 마, 잘하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얻게 되는 자신감
지금은 ‘성공’을 꿈꾸기보다 ‘성장’이 먼저!

그동안 공부는 안하고 덕질한다고 혼나면서 부모님과 선생님의 눈치를 봤다면, 오지랖을 부려서 웬 참견이냐고 싫은 소리를 들었다면, 협력하면서 바보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나 경쟁하면서 죄책감을 느꼈다면, 가슴 설레 본 경험이 언제인지 이젠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다면, 실수할까 봐 걱정하느라 새가슴이 되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도, 또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미래를 꿈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