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꾸준히 써 왔던,
꿈 많은 소녀 희아의 일기!!
는 이희아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써 왔던 일기를 작가 고정욱이 엮은 책입니다.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수준급의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온 이희아의 18년 동안의 삶을, 동화적인 상상력이 아닌 실제 사실에 근거해 쓴 다큐멘터리입니다.
희아는 한손에 두 개뿐인 손가락과, 무릎 이하로는 절단된 다리를 가진 열여덟 살의 소녀입니다. 희아가 왜 그러한 장애를 갖고 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꾸준히 써 왔던,
꿈 많은 소녀 희아의 일기!!
는 이희아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써 왔던 일기를 작가 고정욱이 엮은 책입니다.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수준급의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온 이희아의 18년 동안의 삶을, 동화적인 상상력이 아닌 실제 사실에 근거해 쓴 다큐멘터리입니다.
희아는 한손에 두 개뿐인 손가락과, 무릎 이하로는 절단된 다리를 가진 열여덟 살의 소녀입니다. 희아가 왜 그러한 장애를 갖고 태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 장애를 가졌음에도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의 피아노 실력을 갖기까지의 훈련 과정, 비장애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게 밝고 활달한 성격을 가진 소녀의 평범하고 잔잔한 일상 생활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희아의 일상 생활이 담겨진 일기들을 골라 엮어 낸 를 통해, 장애인이라고 해서 우리와 다른 생각을 하며 다른 모습으로 살 것이라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장애인을 멀리 하려는 마음까지도 말입니다. 또한 많은 어린이들이 장애 없는 몸을 가진 자신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희아의 눈물, 꿈 그리고 웃음이
진솔하게 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