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_이제는 도서관이다
추천사_‘도서관 씨’와 함께하는 성장일기
프롤로그_나는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한다
1장_나는 ‘엄마’로 다시 태어났다
내 이름은 ‘엄마’
엄마를 위한 교과서
나는 도서관에서 육아를 배웠다
너를 이해할 수 있어 다행이야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유산
맹자의 엄마처럼 도서관을 택하다
TIP 엄마의 성장을 돕는 육아 참고서
2장_책 읽는 엄마의 육아 공부
도서관에 길이 있다
책 읽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영재 엄마, 천재 아빠는 무엇이 다를까
잘 쓰면 약이 되는 스마트한 ‘폰’ 육아법
오감을 자극하면 책이 재미있어진다
책과 사랑에 빠지는 마법의 주문
입이 뻥 뚫리는 ‘잔소리 영어’
TIP ‘즐겨찾기’에 저장! 알짜 교육 사이트
3장_알고 보면 쓸모 많은 도서관 육아
도서관은 우리 집 서재
우리는 키즈 카페 대신 도서관에 간다
도서관에서는 날마다 보물찾기가 펼쳐진다
엄마는 북 소믈리에
엄마표 영어를 위한 도서관 활용 꿀팁
공짜 강의로 ‘육아 레벨’ 업그레이드
TIP 이럴 땐 이런 책! 엄마의 북 테라피
4장_책으로 쓰는 성장일기
자꾸만 하고 싶은 이상한 독후 활동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박물관 여행
교과서 따라 독서 지도 그리기
싱싱한 경험이 맛있는 글을 만든다
세상 단 하나뿐인 우리 아이 책
자연과 하나되는 캠핑의 미학
TIP 백문이 불여일견, 책 읽고 떠나는 체험여행(과학 편
TIP 백문이 불여일견, 책 읽고 떠나는 체험여행(사회 편
5장_우리들의 행복한 2인 3각
게임만큼 책이 좋은 아이
만화책 읽을 권리를 허하라
학습 성향을 파악하면 학습법도 달라진다
놀이부터 논술까지, 엄마표 NIE
우리들의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들다
책이 싫은 엄마들을 위한 특별 처방전
TIP 엄마표 신문 활용 교육을 위한 A to Z
6장_이제는 母화만사성 시대
30점짜리 엄마여도 괜찮아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엄마의 성장일기
일을 통해 성장하는 사회인으로서의 삶과 인간적 성숙을 이루게 될 엄마로서의 삶.
워킹맘, 전업맘을 불문하고 누구나 꿈꿔온 결혼 전 모습일 것이다.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일과 가정의 양립 속에서 일도 육아도 잘해내는 원더우먼.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낳기만 하면 저절로 클 줄 알았던 아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 손을 필요로 했고, 토막잠을 자며 24시간 비상대기조처럼 아이를 지키고 돌보는 일은 중노동을 능가했다. 우아한 육아란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결혼과 임신, 출산 과정을 겪으며 마음과는 다르게 전업주부의 길을 걷게 된 현실 앞에 붙은 것은 경단녀라는 꼬리표. 사회부에서 1년, 교육팀에서 3년간 치열하게 기자 생활을 하며 그려온 미래는 이렇게 현실이라는 벽에 매몰됐다.
이렇게 마음의 병이 깊어갈 무렵 우연히 도서관을 찾았고, 그곳에서 실로 오랜만에 평안을 맛보았다. 그날부터 매일 학교에 가는 아이처럼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홀로 조용히 서가를 거닐며 책을 찾는 시간 동안 스스로 치유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가 ‘도서관에 다니며 책육아를 실천한 엄마로서의 기록’이자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엄마의 성장일기’인 이유다. 저자는 이렇게 그토록 찾아 헤매던 답을 도서관에서 발견, 엄마로서의 행복을 찾고 자아 존중감을 회복했다.
이 책은 이렇듯 아이를 키우며 경험하는 어려움들을 ‘도서관 육아’를 통해 어떻게 극복했는지 상세히 펼쳐 보여 독자가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동시에 저자가 겪은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아이를 키워내는 일이 ‘나 혼자만 겪는 문제’가 아닌 ‘누구나 겪는 일’이라는 마음의 위로를 준다.
도서관에는 길이 있고,
아이에 대한 모든 답은 도서관에 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들은 ‘정답’을 찾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