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TH DEVELOPER - 그로스 디벨로퍼는 휴식과 힐링을 함께 담고자 노력한 실용서입니다. 현업에서 성장의 부담에 지친 개발자에게 잠깐의 휴식과, 그동안의 커리어를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경쟁 사회는 늘 능력과 실적을 요구합니다. 그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모두 성장에 대한 부담과 압박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은 늘 새로운 학습 기회와 기술 트렌드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들고 결국 우리를 지치게 만듭니다.
그로스 디벨로퍼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개발자를 위해 아주 쉽게 쓰인 책입니다. 현업에서 업무 자체의 스트레스 외에도 끊임없는 자기개발의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 개발자들에게 또 하나의 지식과 공부 거리를 떠안기기보다는 함께 일하는 선배로서 또는 동료로서 곁에서 바라본 객관적 노하우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조언을 쉬운 이야기로 풀어 썼습니다. 집중도 높은 업무로 인해 휴식이 필요할 때, 팀 선배와 여유 있게 커피 한잔을 나누는 느낌으로 성장의 방향성과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아 보기를 권합니다. 헥사곤은 이 책이 독자들에게 휴식으로 다가가고, 개발 업무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의 압박과 부담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을 기대합니다.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그로스 디벨로퍼와 함께 오늘 나의 업무는 어땠는지, 앞으로 나의 업무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다듬어 나갈지 되짚어 보고 희망찬 성장플랜을 함께 수립해 봅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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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신입 개발자들이 엔지니어로서의 자신의 성장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대부분 학교를 갓 졸업하고 와서 그런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책이나 교육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크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이 기술 서적 읽기나, 회사에서 주는 교육 기회, 개발 컨퍼런스 참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조금 생각을 바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