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요 없어! 난 나만 좋으면 돼!
주인공 ‘진상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자기중심적인 아이예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거침없이 행동하고 친구가 자기 때문에 울든 말든 전혀 상관하지 않아요. 그래서 친구들은 진상이를 싫어하고, 선생님도 진상이 때문에 종종 곤란한 경우가 생기곤 하죠.
어느 날, 보다 못한 고물상 도깨비가 말썽꾸러기를 골려주기로 마음먹고 진상이를 다람쥐 남매의 큰 형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외동으로 곱게만 자란 진상이는 처음으로 동생들을 보살펴야하는 처지가 되고 말아요. 어리고 가여운 동생들을 위해 먹을 것도 구해주고 맹수로 부터도 지켜주며 진상이는 서서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진상이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볼까요?
어린이 성장 동화 시리즈
어린이 성장 동화 ① - 바른 인성
엄만 내 마음 몰라!
대로는 모든 것을 반대로만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떼쟁이 왕자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대로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두 자기 얘기는 안 들어주고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는 것이다. 도대체 대로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는 걸까?
어린이 성장 동화 ③ - 배려
난 쟤가 싫어!
어느 날, 우리 반에 한 혼혈 소녀 미나가 전학을 온다. 아이들은 피부가 검다는 둥, 말이 어눌하다는 둥 미나를 놀리며 차별한다. 실제로 미나의 한국어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는 정도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미나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고 놀림의 대상으로 삼는데….
어린이 성장 동화 ④ - 인내와 끈기
이젠 잘 할 수 있어!
주인공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소방관이 되고 싶어 집안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어 놓다가도, 곧 태권도선수가 되겠다고 하고, 멋진 시인이 되고 싶다고 동시집을 전집으로 사겠다고 마구 조른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 위에 친구와 골목길을 걷다가, 이상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어린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