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달콤하게 읽힐 수 있는 친절한 책, 그리고 누구에게나 읽혀져야 할 책! -뉴욕타임스- 작가인 에이미 로젠탈 크루즈의 유려한 스토리텔링은 읽는 이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이렇게 중요한 메시지를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천부적인 재능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콧 매군의 그림 속에 숨어있는 디테일을 발견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에이미 로젠탈 크루즈의 작품은 언제나 신선하고 재미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환영받을 것이다. -북리스트- 이 기발한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강한 교훈은, 우리들 누구나가 잠재적으로 원하고 있던 것이지만 여태 누구도 표현해내지 못했다. 바로 그 작업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해냈다! 이렇한 느낌 그대로를, 스콧 매군이 환상적인 유머와 발랄한 색감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커커스- ◈ 책소개 “바로 네가 가장 행복한 존재야.”은 으로 잘 알려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의 후속작으로 4~6세를 위한 그림책이다. 소심한 성격의 숟가락은 누가 보아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하지만 자신보다는 포크, 나이프, 젓가락이 자신보다 재주가 많고 멋지다고 부러워하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도 그런 숟가락을 부러워하고 있다. “네 친구들은 차가운 아이스 크림 속으로 머리 먼저 들어가는 즐거움을 알지 못할 거야.” “또 그릇에 땡그랑 부딪치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도 모를걸?” “머그잔에서 빙그르르 춤을 출 수도 없고, 따뜻한 찻잔 안에서 편안히 쉬지도 못하지.” -본문 중에서- 부엌에서 만나는 식기들과 친구되기이렇게 멋진 숟가락의 이야기에는, 재치 있는 그림이 곁들여져 있다. 처음에는 투정을 부리다가 마구 행복해지는 숟가락의 표정은 단순한 선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 그대로를 말해주는 것처럼 풍부하다. 숟가락의 가족사진앨범을 보면, 숟가락 가족모임에 끼지 못해 한쪽 구석에 불쌍하게 서 있는 포크숟가락도 있고, 접시 청년과 사랑에 빠져 도망가는 증조할머니 숟가락도 있다. 또 스시접시 위에서 우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