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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을 바꾼 50가지 드레스
저자 편집부
출판사 홍디자인(홍시커뮤니케이션
출판일 2010-08-12
정가 15,000원
ISBN 97889939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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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델포스 플리츠 드레스 1915년
저지 플레퍼 드레스 1926년경
가디스 드레스 1931년
월리스 심프슨의 웨딩드레스 1937년
뉴룩 1947년
쇼킹 핑크 드레스 1947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드레스 1953년
메릴린 먼로의「7년 만의 외출」드레스 1955년
샤넬 슈트 1950년대 후반
리틀 블랙 드레서 1961년
재키 케네디 룩 1961년경
문 걸 컬렉션 드레스 1964년
몬드리안 드레스 1965년
미니 드레스 1965년
다이애나 리그의「어벤저」드레스 1965년
로라 애슐리 코튼 맥시 드레스 1966년
사파리 드레스 1968년
미디 드레스 1968년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 1970년
토플리스 드레스 1970년
「보이프렌드」LA 시사회에서 선보인 트위기의 의상 1971년
랩 드레스 1973년
미드랭스 니트 스트라이프 드레스 1974년
홀터넥 드레스 1977년경
겐조 셔츠 드레스 1977년
페인티드 시폰 드레스 1979년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웨딩드레스 1981년
꼼 데 가르송 드레스 1981년
고스트 드레스 1984년
미니 크리니 1985년
크리스틀 캐링턴의「다이너스티」드레스 1985년
쉐어의 오스카 시상식 드레스 1988년
밴디지 드레스 1989년
시프트 드레스 1990년
베리드 드레스 1993년
플리츠 플리즈 드레스 1993년
블랙 플리츠 시폰 드레스 1994년
안전핀 드레스 1994년
머메이드 드레스 1997년
일렉트릭 엔젤 컬렉션 드레스 1997년
그린 실크 뱀부 프린트 드레스 2000년
사무라이 드레스 2001년
줄리아 로버츠의 오스카 시상식 드레스 2001년
플로럴 프린트 티 드레스 2004년
킹피셔 블루 실크 파유 벌룬 드레스 2005년
갤럭시 드레스 2005년
원 숄더 드레스 2007년
LED 드레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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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책으로 만나는 디자인 뮤지엄, 네 번째
특별한 순간을 꽃피운 아이코닉 드레스 50벌과의 만남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는 사람들?특히 패션을 하찮고 허황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패션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며 말한다.
“네가 입은 스웨터의 색상은 바로 쿠튀르 컬렉션couture collection에서 나왔단 말이다. 그 색상은 극동아시아를 산업화시키고, 가난한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을 선진국...
책으로 만나는 디자인 뮤지엄, 네 번째
특별한 순간을 꽃피운 아이코닉 드레스 50벌과의 만남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에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는 사람들?특히 패션을 하찮고 허황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패션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며 말한다.
“네가 입은 스웨터의 색상은 바로 쿠튀르 컬렉션couture collection에서 나왔단 말이다. 그 색상은 극동아시아를 산업화시키고, 가난한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놨지.”
이렇듯 패션은 여러 방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패션은 산업적이나 문화적으로도 아주 중요한데도, 사람들은 흔히 패션을 디자인으로만 받아들이곤 한다. 영국의 산업혁명은 직물 제조업의 기술 혁신에 힘입어 일어났다. 패션쇼를 찾는 구경꾼의 눈길은 모델이 입은 옷에 아주 잠깐 머물고 말지만, 실은 당대에 유행하는 패션이란 거대한 규모의, 대단히 활발히 진행되는 산업이다. 이런 이유로 디자인 뮤지엄이 마련하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패션은 줄곧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아이코닉한 드레스들은 지난 세기부터 이어져 온 패션의 행로를 되짚어 본다. 아울러 사회적ㆍ경제적 변화, 젠더와 섹슈얼리티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이 드레스들은 특별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