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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저자 강성일
출판사 시대인
출판일 2020-10-05
정가 13,000원
ISBN 979112547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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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충분히, 우리가 아플 수 있다면

죽음 앞에 서면
예상보다 깊은 슬픔
어린아이에게도 슬픔이 필요하다
길 생활이 끝나면
린이와 함께한 시간
몰래 온 수의사
조금만 더 기다려
모두가 사랑한 아이
처음이기에 선명한 장면들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장례를 준비한다는 것
먼 길을 돌아 여기에서, 안녕
무언가 잘못되었다

이별에 이르기까지
상담의 시간
- “지금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아이가 눈을 감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죠?”
- “마지막으로 목욕을 시켜줘도 될까요?”
- “눈을 감은 우리 아이, 집 앞마당에 묻어줘도 될까요?”
- “우리 아이 마지막 가는 길 ‘장례식장’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 “특수 동물의 장례도 가능한가요?”
접수서의 빈칸을 채우다
장례를 시작하면
애도의 순간
그리고
- “꼭 해야 할 마지막 의무 아시나요?”
- “우리 아이 유골, 집에서 어떻게 보관할까요?”

펫로스증후군과 거리두기
펫로스증후군은 이미 시작되었다
아픈 아이를 돌보는 삶
- 조금은 불편했지만 많이 행복했던
- 나의 사랑 싼쵸
- 아픈 아이와 날씨
- 호스피스 단계의 반려동물들

충분히 애도하는 법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 첫 번째,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세요.
- 두 번째, 사진을 많이 찍어 두세요.
- 세 번째, 아이의 털을 조금 모아 두세요.
- 네 번째,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세요.
- 다섯 번째, 버킷리스트를 준비하세요.
- 여섯 번째, 장례식장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아보세요.
- 일곱 번째, 남은 시간 집에서 함께해 주세요.
- 여덟 번째, 아이의 마지막을 침착하게 지켜 주세요.
가장 애쓴 이에게

이후의 삶
준비된 위로
- 죽음을 받아들이고 죄책감을 떨치려면
- 펫로스증후군은 주변인이 결정한다
- 문득 찾아오는 상실감, 그리고 후회
- 우울한 것만이 펫로스증후군은 아니다
돌아올 수 없는 아이들
- 슬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