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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오늘은 좋은 날? 안 좋은 날? (양장
저자 제프 맥 글그림,헤더
출판사 에듀앤테크
출판일 2022-06-24
정가 13,000원
ISBN 97911672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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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 날? 안 좋은 날?>을 추천하는 이유
1. 표지부터 질문을 폭발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2.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긴장감 있는 전개로, 아이들이 몰입하여 책장을 넘기고 싶게 해요.
3. 전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는 주제로, 영유아 놀이부터 부모 교육까지 활용할 수 있어요.
4. 갈등을 겪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사회적 교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5. 그림책을 읽는 중에도 읽은 후에도 연계할 수 있는 놀이를 수없이 떠오르게 해요.
6. 글을 최소화하여 시각적 문해력을 극대화한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요.
- 하브루타 질문놀이 교육협회장 권문정

그림책으로 기르는 시각적 문해력
<오늘은 좋은 날? 안 좋은 날?>은 그림을 읽게 하는 책이에요. 다른 그림책들처럼 텍스트와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이야기를 이어 가지만, 이 그림책의 특별한 점은 짧은 글이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반복된다는 점이지요. ‘좋은 날’ 혹은 ‘안 좋은 날’로 반복되는 문장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읽힐 수 있어요. 기분 좋은 날이 될 수도 있고, 함께 있어 좋은 날이 될 수도 있고, 그야말로 날씨가 맑아 좋은 날이 될 수도 있거든요.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좋은 날’과 ‘안 좋은 날’의 의미를 유추할 거예요. 유아들의 문해력은 이처럼 그림을 통해 맥락을 파악하는 활동으로부터 길러진답니다.

볼수록 새로운 이야기가 보이는 책
<오늘은 좋은 날? 안 좋은 날?>을 처음 볼 땐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보게 될 거예요. 화창했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맛있는 사과를 얻었는데 안에서 벌레가 나타나는 등 반전이 계속 반복되며 독자가 웃음을 터트리게 하지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감상한 뒤에 다시 그림책을 펼쳐 보세요. 처음엔 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토끼와 쥐는 무슨 관계일까요? 오늘이 둘의 첫 소풍이었을까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샘솟아요.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