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초등 1-1〉 바른생활 2. 사이좋은 친구
〈초등 2-1〉 바른생활 7. 정다운 이웃
세상에서 우주에서 내가 제일 아파!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도와주는 책
이럴 수가! 발에 가시가 박힌 것을 발견하고 말았어요. 어쩐지 앞발이 콕콕 쑤시고 아팠는데 아니나 다를까 발에 가시가 박혀 있었던 거지요. 나는 너무 걱정이 되요. 길을 걷다 친구들을 만나도 신 나게 놀 수가 없어요. 발에 박힌 가시가 신경이 쓰여서 말이죠. 어서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을 만나러 가야 하는데 친구들은 왜 자꾸 만나게 되는지....
〈초등 1-1〉 바른생활 2. 사이좋은 친구
〈초등 2-1〉 바른생활 7. 정다운 이웃
세상에서 우주에서 내가 제일 아파!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도와주는 책
이럴 수가! 발에 가시가 박힌 것을 발견하고 말았어요. 어쩐지 앞발이 콕콕 쑤시고 아팠는데 아니나 다를까 발에 가시가 박혀 있었던 거지요. 나는 너무 걱정이 되요. 길을 걷다 친구들을 만나도 신 나게 놀 수가 없어요. 발에 박힌 가시가 신경이 쓰여서 말이죠. 어서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을 만나러 가야 하는데 친구들은 왜 자꾸 만나게 되는지. 발에 가시가 박히는 것이 얼마나 아프고 괴로운 일인지 친구들도 공감을 할까요? 나는 무사히 동물병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때로 아이들은 작은 상처에도 큰일이 난 것처럼 아프다고 소란을 피울 때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면 아픈지도 모를 정도로 작은 상처인데도 말이죠. 아이에게 엄살 부리지 말라고 말하면 아이는 마치 꾸중을 들은 듯 금방 의기소침해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의 투정을 다 받아주게 되면 아이는 현실과 상상을 쉽게 혼동하기 때문에 작은 상처도 정말 큰 상처인 것처럼 생각하고 더욱 심한 어리광쟁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에서 우주에서 자기가 제일 아프다는 강아지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