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1987년 뉴베리 아너 수상작
★ 1987년 전미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 전미도서관협회 북리스트 어린이책 편집자 선정도서
★ 국제독서협회 교사 선정도서
★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1987년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책, 1987년
★ 국제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 1987년
★ 어린이책 러너 업 수상, (영국 1988년
[열네 살의 자전거 여행]
열네 살은 특별한 나이다. 오학년에서 육학년으로 진급할 때와 육학년에서 중학생으로 진학하는 데에는 분명 같은 일년이 걸...
★ 1987년 뉴베리 아너 수상작
★ 1987년 전미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 전미도서관협회 북리스트 어린이책 편집자 선정도서
★ 국제독서협회 교사 선정도서
★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1987년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책, 1987년
★ 국제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 1987년
★ 어린이책 러너 업 수상, (영국 1988년
[열네 살의 자전거 여행]
열네 살은 특별한 나이다. 오학년에서 육학년으로 진급할 때와 육학년에서 중학생으로 진학하는 데에는 분명 같은 일년이 걸리지만 열세 살과 열네 살은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 열네 살은 부모로부터 처음으로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고, 부모도 선선히 약간의 자유를 허용하고자 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량의 자유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얻어서 그럴까? 그것은 지나치게 달콤하다. 많은 예비 청소년이 그 달콤함을 잘못 삼켜 체하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청소년이 읽어 봤으면 한다. 이 글의 두 주인공 조엘과 토미도 열네 살이고 형편이 그렇다. 다른 점이라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면 칠학년으로 진급한다는 정도이다.
두 주인공은 처음으로 십이 키로나 떨어진 주립공원에 둘만의 자전거 여행을 하게 된다. 그 허락을 받는 과정에 약간의 거짓이 있지만, 그리 흠잡을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