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채소의 역사!
왕년에 호박이 한 시간에 15킬로미터씩 달리고,
대파가 두더지를 잡아먹은 줄 누가 알았을까요?
생명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
‘채소 동물원’을 구?경하다 덤으로 챙겨 가세요!
생명은 생명을 먹고 살 수밖에 없다??
우리는 많은 것을 먹고 삽니다. 동물을 잡아먹고, 식물을 뽑아 먹지요.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에요. 입 한 번 벌릴 때마다 수많은 세균, 박테리아를 삼키고 살아요. 동물을 먹지 않고 채식만 하며 산다 해도, 인간이란 저도 모르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생명체를 ...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채소의 역사!
왕년에 호박이 한 시간에 15킬로미터씩 달리고,
대파가 두더지를 잡아먹은 줄 누가 알았을까요?
생명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
‘채소 동물원’을 구경하다 덤으로 챙겨 가세요!
생명은 생명을 먹고 살 수밖에 없다??
우리는 많은 것을 먹고 삽니다. 동물을 잡아먹고, 식물을 뽑아 먹지요.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에요. 입 한 번 벌릴 때마다 수많은 세균, 박테리아를 삼키고 살아요. 동물을 먹지 않고 채식만 하며 산다 해도, 인간이란 저도 모르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생명체를 먹고사는 셈이지요. ‘모든 것을 뒤엎는 상상의 힘’으로, 신선하고, 기상천외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를 써 온 마르탱 파주가 이번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채소 동물원》을 통해 ‘생명’에 대한 뻔한 통념을 뒤엎어 봅니다. 생명은 소중하니 잘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식의 모범 답안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생명은 생명을 먹고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생명을 대하는 새로운 자세를 짚어 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사랑받는 프랑스 작가 중의 한 명, 천재적인 이야기꾼 마르탱 파주의 《채소 동물원》을 통해 채소 속에 담긴 생명과 평화와 사랑, 남다른 상상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남과 다를 수 있는 나만의 건강한 에너지, 상상력!
아득한 옛날에는 채소가 동물이었다는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