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기획 의도
삭막한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시원하게 웃겨줄 책이다.
일본의 유명 아동문학가인 오카다 준의 첫 카툰집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다. 대충 그린 듯한, 허술한 그림에 깃든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즐겁다. 화면은 시원하고 내용은 간결한데 기발한 상상력은 지면을 꽉 채운다. 카툰의 힘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P교수와 조수의 발명품은 하나 같이 엽기발랄해서 웃음이 절로 터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킥킥대며 볼 수 있어 독자층은 전 세대를 아우른다. P교수의 발명품이 인류평화와 ...
기획 의도
삭막한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시원하게 웃겨줄 책이다.
일본의 유명 아동문학가인 오카다 준의 첫 카툰집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다. 대충 그린 듯한, 허술한 그림에 깃든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즐겁다. 화면은 시원하고 내용은 간결한데 기발한 상상력은 지면을 꽉 채운다. 카툰의 힘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P교수와 조수의 발명품은 하나 같이 엽기발랄해서 웃음이 절로 터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킥킥대며 볼 수 있어 독자층은 전 세대를 아우른다. P교수의 발명품이 인류평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하지는 못해도 읽는 독자들의 스트레스만은 확실히 날려줄 것이다.
이 책은 P교수와 조수가 펼쳐나가는 발명과 좌절에 대한 유쾌한 기록이다.
계획대로만 되면 돈, 명예, 권력을 모두 차지하고도 남을 발명왕 P교수와 조수! 공중 산책 스프레이, 하늘을 나는 빗자루, 성장촉진제, 뭐든지 늘어나는 약, 사람찾기 로봇, 회춘약, 기억 소거 장치 등 엽기 발명은 끝이 없다. 하지만 2% 모자란 발명만 하는 그들은 오늘도 허당이다. 이 모든 것이 100% 부작용과 함께 동반되니까. 한마디로 복용 및 사용은 YES, 책임은 NO인 것. P교수를 궁지로 몰아넣는 감초 캐릭터 사모님이 등장할 때면 분위기는 더욱 싸해진다.
등장 인물
P교수
주인공. 발명의 달인.
샘솟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