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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더러운 나의 불행 너에게 덜어 줄게
저자 마르탱파주
출판사 내인생의책
출판일 2013-04-19
정가 12,000원
ISBN 978899798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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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부적응자 클럽과 오두막 본부
#02 불행은 기러기 떼처럼 몰려온다
#03 불행을 평등하게 나눠 주는 기계
#04 행복과 불행의 변화
#05 완전히 쓸모없는 것은 없다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왜 맨날 똑같은 사람만 불행해야 해?”
지지리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 모든 중학생을 위해
조금 괴상한 아이들이 정의 실현에 나섰다!
만 열셋 마르탱, 바카리, 프레드 그리고 에르완은 자칭 ‘부적응자 클럽’ 회원들이다. 5년 전 엄마를 여의고, 그 슬픔에 알코올 중독이 된 아빠와 둘이 사는 마르탱은 한 시간 만에 끝나버린 첫사랑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아프다. 바카리는 너무 똑똑해서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프레드는 전자 기타를 치며 머리가 초록빛이다. 천재발명가 에르완은 늘 우아한 정장 차림의 청소년이다. ...
“왜 맨날 똑같은 사람만 불행해야 해?”
지지리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 모든 중학생을 위해
조금 괴상한 아이들이 정의 실현에 나섰다!
만 열셋 마르탱, 바카리, 프레드 그리고 에르완은 자칭 ‘부적응자 클럽’ 회원들이다. 5년 전 엄마를 여의고, 그 슬픔에 알코올 중독이 된 아빠와 둘이 사는 마르탱은 한 시간 만에 끝나버린 첫사랑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아프다. 바카리는 너무 똑똑해서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프레드는 전자 기타를 치며 머리가 초록빛이다. 천재발명가 에르완은 늘 우아한 정장 차림의 청소년이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조롱받는 부적응자 클럽 아이들은 그렇게 세상으로부터도 소외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르완이 놈들로부터 두들겨 맞았다. 그저 좋은 먹잇감이라는 이유로 말이다. 친구가 당한 이유 없는 폭력에 나머지 세 친구도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불행은 기러기 떼처럼 몰려들어, 바카리네 아빠가 해고되고 아이들이 믿고 따르는 보나세라 선생님마저 학교에서 잘릴 위기에 처한다. 왜 세상은 우릴 그냥 내버려두지 않지? 아이들 마음속에서 분노가 휘몰아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불행을 분배해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어.”
기상천외한 평등 기계를 만들다!
아이들이 행동한다! 습관적으로 의욕을 잃고 축 늘어지곤 했던 아이들이지만 이번엔 달랐다. 마르탱과 프레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