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더듬이로 냄새를 맡는 동물도 있어요
세상에 그런 동물들이 어디 있느냐고요?
그럼 다리에 달린 귀로 소리를 듣거나, 발바닥으로 맛을 보는 동물은 본 적이 있나요? 몸통에 있는 구멍으로 숨을 쉬는 동물은 들어봤나요? 다리는 여섯 개에, 두 눈은 수천 개의 미세한 눈으로 이루어져 있는 동물은요? 근육과 피부가 뼈를 감싸는 게 아니라 뼈가 기사의 갑옷처럼 몸을 감싸고 자라는 동물도 있다고 해요.
이 신기한 동물들을 보고 싶다면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펴보세요.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이 동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어요. 바로 작...
더듬이로 냄새를 맡는 동물도 있어요
세상에 그런 동물들이 어디 있느냐고요?
그럼 다리에 달린 귀로 소리를 듣거나, 발바닥으로 맛을 보는 동물은 본 적이 있나요? 몸통에 있는 구멍으로 숨을 쉬는 동물은 들어봤나요? 다리는 여섯 개에, 두 눈은 수천 개의 미세한 눈으로 이루어져 있는 동물은요? 근육과 피부가 뼈를 감싸는 게 아니라 뼈가 기사의 갑옷처럼 몸을 감싸고 자라는 동물도 있다고 해요.
이 신기한 동물들을 보고 싶다면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펴보세요.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이 동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어요. 바로 작은 곤충들이니까요! 우리 주변에서 항상 함께하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언제부터 지구에서 살았고, 또 어떻게 숨어 사는지부터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어떤 일을 가장 잘하는지 그리고 왜 사람을 괴롭히는지까지. 모두들 자기를 알려 주고 싶어서 안달이에요. 똑똑한 안내자 책벌레와 함께 신기한 곤충의 세계로 떠나보아요!
곤충을 숲 속에서만 볼 수 있을까요?
눈을 크게 뜨고 가만히 살피면 우리 집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우리 집에도 곤충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파리, 모기, 머릿니, 벼룩, 다듬이벌레……. 모두 모두 곤충이랍니다. 기존의 곤충 그림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지만, 우리 생활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들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꼼꼼히 담았습니다. 특히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