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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자 씨에지에앙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9-03-25
정가 14,800원
ISBN 978895279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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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Part 1. 밥상에 관한 화학 상식 1. 채소의 잔류 농약을 깨끗이 제거하려면 2. 식용유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발연점’ 3. MSG는 정말 건강을 해칠까? 4. 프라이팬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5. 주물 프라이팬도 길들여야 할까? 6. 천연이라고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다 7. 친환경 그릇,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 8. 전자레인지의 비밀 대공개 9. 금방 도축한 고기는 신선하고 위생적일까? 10. 때때로 방부제 첨가는 필요악 11. 잔류 농약이 검출된 테이크아웃 음료의 독성은? 12. 독 흑설탕 사건의 교훈 13. ‘인산염 새우’는 네 마리만 먹어도 신장이 망가진다? 14. 올리브오일의 비밀 대공개 15. 에리소르빈산 나트륨은 뭘까? Part 2. 세안과 목욕에 관한 화학 상식 16. 차가운 물로 씻으면 피부가 팽팽해질까? 17. 수분을 유지하는 겨울철 오일 보습 방법 18. 보디클렌저보다 수제 비누가 더 순하다? 19. 보디클렌저가 암을 유발한다? 20. 저렴한 마스크팩도 매일 하면 효과가 있다? 21. 허브는 독성이 없고 안전할까? 22. ‘2 in 1’ 제품은 괜찮을까? 23. 수제 비누는 천연적일 것이라는 착각 24. 거품이 많으면 피부가 상할까? 25. 보디클렌저를 사용한 뒤 몸이 미끌미끌한 이유 26. 세정제는 모두 항균 효과가 있어야 한다? Part 3. 미용에 관한 화학 상식 27. 왜 ‘여드름 방지’ 제품을 사용한 뒤에 여드름이 날까? 28. 식물성 염색약은 모두 안전하다고? 29. 기능성 화장품은 농도가 짙을수록 피부를 상하게 한다? 30. 최고급 기능성 제품은 외려 피부를 상하게 한다? 31. 워터프루프 기능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32. 쿠션 파운데이션은 비위생적이다? 33. 마스카라는 어떻게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만들까? 34. 보정 속옷은 살을 빼주지 않는다 35.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가 얇아질까? 36. 레몬수를 마시면 살이 빠질까? 37
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MSG무첨가…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화학 상식


‘화학 물질 무첨가’ 제품은 없다!

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MSG무첨가…
그럴싸한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48가지 화학 상식

우리의 생활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수많은 화학 물질 속에서
이 책은 마치 한 잔의 시원한 냉수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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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박동곤,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교수


많은 사람이 ‘화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겁부터 낸다. 가습기 살균제부터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등의 일련의 사건들이 화학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려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화학 제품을 ‘위험 물질’로 인식하는 한편, 맹목적으로 ‘천연 유기농’을 추구한다. 또한, 일부 식품 ? 화장품 회사들은 상품 광고에 ‘논케미컬’, ‘실리콘프리’, ‘無파라벤’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며, 마치 해당 상품이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이라는 잘못된 암시를 주기도 한다.

이토록 두려운 화학 물질이 첨가 되지 않은 제품도 있을까? 아쉽게도 100% 천연 제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화학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침투해 응용되고 있다.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세정제, 슈퍼에서 파는 음료수, 매일 같이 사용하는 샴푸와 보디클렌저, 메이크업 제품, 옷 등 모두 화학과 밀접하게 관련 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 없다. 화학 상식들을 익히고, 화학제품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화학 물질은 일상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썩 괜찮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는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인 저자가 ‘일상생활 속 화학’을 주제로 연재한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팬페이지가 생길 만큼 인기를 끌었던 칼럼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