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920년
최근 조선에서 기起하는 각종의 신현상|인내천의 연구(1|인내천의 연구(2|인내천의 연구(3|인내천의 연구(4|인내천의 연구(5|최근 조선 사회운동의 이삼|신시대와 신인물|조선 신문화 건설에 대한 도안|조선인의 민족성을 논하노라|경신년을 보내면서
1921년
의식상으로 관한 자아의 관념-인내천의 연구(7|의문자에게 답함-인내천의 연구(8|사람은 과연 전지전능이 될까?-인내천의 연구(9|조선청년회연합회의 성립에 취就하여|민족적 체면을 유지하라|사람성性의 해방과 사람성의 자연주의|‘페이엘빠하’의 에 대하여|생활상으로 관觀한 경제관념의 기초|혼돈으로부터 통일에|최근 사회의 신현상을 보고 도덕심의 수립을 절망切望함|생활의 조건을 본위로 한 조선의 개조사업|생활의 조건을 본위로 한 조선의 개조사업(속|시대정신에 합일된 사람성性주의|신조선의 건설과 아동문제
1922년
오인의 신사생관|여론의 도|공론의 사람으로 초월하여 이상의 사람, 주의의 사람이 되라|인류상대주의와 조선인|진리의 체험
1924년
세계 3대 종교의 차이점과 천도교의 인내천주의에 대한 일별|조선 노농운동과 단결방법|의문|천국행|현대 청년의 신수양|교외별전
1925년
적자주의에 돌아오라|사람성과 의식태意識態의 관계|환절기와 신상식|재외동포에게|생의 개적個的 가치와 전적全的 가치
1926년
문명화한 야만인|갑오동학과 계급의식|생명의 의식화와 의식의 인본화
1934년
조선민족성의 신건설|천도교의 공과론
1946년
통곡할 현상과 삼대 실천운동
작품해설 : 이돈화 사상의 형성과 전개 / 조남현
출판사 서평
본서의 핵심작품인 (《개벽》, 1921. 11는 “사람주의 본령”, “사람주의는 곳 사람성의 무궁을 증명하는 것이라”, “사람주의는 사람성의 자연을 발휘하는 주의” 등과 같은 소제목으로 나뉜다.
이 글은 이돈화(1884~1950?가 천도교론에서 시작하여 일반적인 종교론을 거쳐 사회사상론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명료하게 보여준 것인 만큼 특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이돈화는 (1 사람주의의 본령은 시대의 요구로써 시대의 정신을 체현하야 사람의 의의를 철저徹底케 하는 사事, (2 사람주의의 본령은 모든 사람의 이상...
본서의 핵심작품인 (《개벽》, 1921. 11는 “사람주의 본령”, “사람주의는 곳 사람성의 무궁을 증명하는 것이라”, “사람주의는 사람성의 자연을 발휘하는 주의” 등과 같은 소제목으로 나뉜다.
이 글은 이돈화(1884~1950?가 천도교론에서 시작하여 일반적인 종교론을 거쳐 사회사상론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명료하게 보여준 것인 만큼 특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이돈화는 (1 사람주의의 본령은 시대의 요구로써 시대의 정신을 체현하야 사람의 의의를 철저徹底케 하는 사事, (2 사람주의의 본령은 모든 사람의 이상은 사람자기들을 토대로 하고 기起한 장이니 고로 이상과 사실을 다가티 사람자기들의 생활만족에 부합케 하는 사事, (3 사람자기들의 이상을 실현코저 하랴면 전우주의 위력偉力과 감능堪能을 살마자기의 중에 체인하야 사람자기의 관능으로써 모든 복능福能을 증진增進케 할 사事 등과 같이 사람주의의 본령을 시대정신의 체현, 이상과 사실의 부합, 인간의 힘에 의한 복능증진福能增進 등으로 조목화하였다.
이돈화는 자기의 주장을 이렇듯 추상적으로만 펼친 것은 아니다. 당시의 사회가 요구하는 바를 잘 파악하여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발전방안 또한 제시할 줄 알았다. ‘사회현상개관’이란 큰 주제 아래 에서 이돈화는 유년교육책으로 언어의 신중한 사용태도 배양, 유희품 제공, 적당하고 편리한 의복 제공, 보다 많은 유치원과 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