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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오싹오싹 해골 젤리 치약 - 토토의 그림책 52 (양장
저자 이혜원
출판사 토토북
출판일 2022-06-10
정가 13,000원
ISBN 97889649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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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고 달콤한 냄새로 가득한 유령들의 세상!
《오싹오싹 해골 젤리 치약》은 우리가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세계를 보여줍니다. 어느 것 하나 익숙한 설정들이 없지요. 신비하고 으스름한 빛을 발하는 밤하늘, 거미줄 젤리, 해골 코딱지 젤리, 거머리 이빨 젤리 같은 징그럽고 무시무시한 젤리들, 젤리를 만드는 해골 할머니와 우파루파를 닮은 도마뱀이 싣고 다니는 기이한 젤리 트럭. 할머니의 젤리를 기다리며 침 흘리는 각양각색의 유령들까지! 매 장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개성 가득한 장면들이 빼곡히 펼쳐져요. 으스스하지만 깜찍하고, 기이하지만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이야기가 호기심 풍부한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데려가지요.

이 닦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그림책!
아이와 양치 시간마다 실랑이를 벌여야 하는 부모들이 정말정말 많을 거예요. 갖가지 화려한 양치 도구와 책과 동영상으로 아무리 타이르고 일러도 아이들은 도통 양치 시간을 좋아하지 않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젤리와 오싹하고 깜찍한 유령들의 만남을 통해 이 닦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해요. 달콤한 간식만 좋아하고 이 닦기를 싫어하는 유령들이 전부 이가 아파 젤리 트럭을 찾아오지 못하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령들처럼 행동한다면 충치의 고통을 피할 수 없을 거란 걸 스스로 깨닫게 해 주지요. 그리고 분명 ‘나에게도 씹기만 하면 입안에 무지개 거품이 터지며 모든 충치 벌레를 없애 주는 치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칫솔을 들게 될지도 몰라요!

아이들의 세계를 잘 이해하는 신예 이혜원 작가와
2021년 볼로냐 선정 일러스트레이터 한승무 작가의 만남!
이 책을 쓴 이혜원 작가 역시 날마다 아이와 양치 전쟁을 벌였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이 닦는 것을 좋아하게 될까 하고 고민하다 문득 이렇게 멋진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고 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와 유령의 만남이라니! 어떤 아이가 이 이야기를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