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인기 과학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난다!
칼 세이건의《코스모스》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브라이언 콕스의《인간의 우주》!
일생 동안 누구나 스스로에게 한 번쯤 해보는 질문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누군가에게 인생을 바꾸는 변곡점이 되기도 한다. 맨체스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며 BBC의 유명 과학 다큐멘터리 진행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콕스 박사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해 보이는 이 질문을 끝까지 파고들어 과학의 가장 근본적이고 위대한 질문으로 바꿔놓았다. 그 질문은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인,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우주에는 우리만 있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여기 있는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이다.
저자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 최초의 발자국과 인간이 달에 남긴 발자국을 비교하면서 인간의 본질과 언어, 미지의 우주로 향하려는 수많은 노력을 과학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문체로 재조명한다. 빅뱅뿐 아니라 우주 탄생, 태양계와 지구, 우주에서 인류의 위치 등에 대한 최신 과학적 사실들을 철학적 질문들과 결합하고 이를 통해 과학이야말로 모든 인문학의 기본이 되어야 하며 늘 길을 잃고 헤매며 방향을 묻는 인간에게 나침반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인간의 기원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의 인문?과학적 시공간 탐험을 화려한 사진과 일러스트, 유려한 문체로 담은 《인간의 우주》는 기존의 과학책과 다른, 인류 문명의 위대함과 마주할 수 있는 탁월함을 선사한다.
▼ 트럼프 미 대통령, 아폴로 이후 45년 만에 유인 우주탐사 재개 ‘서명’
미지의 신세계, 우주에서 우리의 자리를 찾으려는 인간의 오래된 욕망은 계속되고 있다!
2017년 12월 1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인 탐사를 재개하고 화성과 태양계에 대한 유인 탐사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1972년 12월 7일 아폴로 17호의 우주 비행사 유진 새넌과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