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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느날 인도
저자 J.S.SANGJA
출판사 상상출판(A
출판일 2014-01-10
정가 13,800원
ISBN 9788994799612
수량
첫 번째 잡화 꾸러미 리듬
골목
스카프
버스
빨래
낙타

두 번째 잡화 꾸러미 거리
오토릭샤
오토바이


세 번째 잡화 꾸러미 공존
개1
개2

불가촉천민

네 번째 잡화 꾸러미 경계
똥1
똥2
기차
학교
고속도로


다섯 번째 잡화 꾸러미 소란
단도
침낭
오 루피
게스트 하우스
지하실

여섯 번째 잡화 꾸러미 이색
사두
볼펜
인사
사막
립스틱

일곱 번째 잡화 꾸러미 명멸
무희
화장터
지팡이
장작

여덟 번째 잡화 꾸러미 얼굴
아지1
아지2
제러미
미스터 머스태쉬
주인 아저씨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해주는 인도, 인도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죽음보다 진한 감동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만나다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는 인도로 떠나라!
인도에서 만난 사랑, 죽음, 연민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8가지 시선

상처 받은 영혼을 치유해주는 인도여행에세이
수많은 인도여행기가 있지만 이 책은 인도의 공간과 사람을 들여다본 거주여행자의 촘촘한 현미경적 시선이 돋보인다. 책을 덮고 나면 미지와 불가사의가 조금은 해독된 듯 느껴지기도 하고 문득 배낭을 챙겨 인도로 떠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이 책속에서 만나게 되는 인도를 통해 독자들의 삶에 대한 애착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 길 위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속으로 스며들며 느낀 실존의 황홀과 통증이 그것을 읽는 내 가슴에도 울컥, 스며들곤 했다. 숱한 신들, 사랑, 이별, 죽음, 예술 등의 이야기를 아날로그적인 인도 풍경과 사귀며 풀어가는 그 아름답고 슬픈 사연을 따라가 보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그곳에 가면 신기루가 돼.” 신기루처럼 아른거리는 인도, 그 자체를 담다!
강렬하면서도 알 수 없는 매력으로 흐릿한 인도를 담은 《어느날 인도》. 단순한 여행자가 아닌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인도 여행기를 담았다. 제목처럼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인도가 떠오를 때 《어느날 인도》를 펼쳐보자. 어느새 델리의 어느 작은 골목에 들어선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인도에서 어느 것도 순서대로, 규칙대로 움직일 필요가 없다. 거리의 시끄러운 오토릭샤 소리, 이방인을 주시하는 눈빛, 출처를 알 수 없는 낯선 냄새, 많고 많은 개와 소, 거리에서 똥을 누는 아이들, 이 골목을 벗어나면 또 어디로 가야 할지 두렵지만 그래서 설레는, 그래서 어느 날, 문득 가고 싶은 인도를 느껴보자.

리듬, 거리, 공존, 경계…… 여덟 가지 인상으로 남은 인도를 구체화하다
‘아무도 없는 그러나 누구나 있는 잡화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