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말
타로 사용 방법
타로의 역사
Chapter 1 영향력 있는 덱
비스콘티 스포르차 / 마르세유 타로 / 토트의 서 에틸라 타로 / 라이더 웨이트 스미스 / 크롤리 토트 타로
Chapter 2 초보자의 점술용 덱
아쿠아리안 타로 / 모건 그리어 / 클래식 타로 / 유니버설 타로 / 미스티컬 타로 / 인챈티드 타로 / 크리스털 비전 / 폴리나 타로 / 굿 타로 / 골든 타로
Chapter 3 예술 작품과 수집가의 덱
르네상스의 골든 타로 / 만테냐 타로키 / 민키아테 에트루리아 / 미텔리 타로키노 / 파리의 타로 / 타로키 피네 달라 토레 / 1JJ 스위스 타로 / 점성술 타로 / 욘 바우어 타로 / 천일야화의 타로 / 크리스털 타로 / 달리 유니버설 타로 / 와일드 언노운 타로 / 클림트의 골든 타로 / 디비언트 문 타로 / 타로의 잃어버린 암호 / 프리즈마 비전 / 타로 누아르 / 길디드 타로 로열
Chapter 4 난해하고 오컬트적인 덱
솔라 부스카 타로 / 오스발트 비르트 타로 / 잉글리시 매직 타로 / 연금술의 타로 개정판 / 헤르메스주의 타로 / 빛의 형제애 이집트 타로 / 타로 일루미나티 / 비아 타로 / 스플렌더 솔리스 타로 / 코즈믹 타로 / 신성한 빛의 타로 / 로제타 타로
Chapter 5 현대의 덱
가이아의 꿈 / 비앙코 네로 타로 / 새 비전의 타로 / 네페르타리의 타로 / 앤 스토크스 고딕 타로 / 아자토스의 서 / 섀도 스케이프스 타로 / 비전 퀘스트 타로 / 골든 스레드 타로 / 여신 타로
맺는 말
색인
* 특별한 이야기를 품은 56가지 타로 덱
이 책은 크게 ‘영향력 있는 덱’, ‘초보자의 점술용 덱’, ‘예술 작품과 수집가의 덱’, ‘난해하고 오컬트적인 덱’, ‘현대의 덱’의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6가지의 타로 덱을 소개합니다. 각각의 타로 덱은 창작자와 삽화가, 발행사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어떻게 구상되었는지부터 어떤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그 이후에 사회·문화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흔히 ‘타로카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이더 웨이트 스미스(RWS’와 ‘유니버설 타로’는 물론,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제작한, 아주 독특한 이미지의 ‘달리 유니버설 타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우리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추는 타로의 세계
타로의 세계에서는 자기이해를 향해 막 첫걸음을 뗄 때, 타로카드의 첫 번째 카드인 메이저 아르카나의 ‘바보’ 카드의 여정에 우리 스스로를 빗대곤 합니다. ‘바보’ 카드, 혹은 ‘나’ 자신은 메이저 아르카나를 따라 개인적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다른 인물들을 만나거나 여러 상태를 경험하는데요. 실제로 각 카드나 디딤돌은 우리 안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마법 같은 무언가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바보’ 카드의 여정을 통해 결정을 내리거나 결정에 따른 책임을 지도록 교훈을 얻기도 하고, 우리가 공감하는 깊고 원형적인 주제에 대한 이해를 얻기도 하죠.
타로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바로 문화적 ‘삶’입니다. 심오한 메시지의 전달 수단이든 점술의 도구이든 타로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의 흐름처럼, 지나온 장소가 가진 문화 혹은 사회의 모든 이미지와 아이디어,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타로의 모든 것은 곧 당신의 모든 것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 타로 덱에 담긴 흥미롭고 은밀한 이야기들
‘르네상스의 골든 타로’에는 이탈리아 북부의 페라라를 통치했던 ‘에스테 가문’